안녕하세요 우선 아룬의영광 서버에서 하루 2~3시간 정도 플레이하는 라이트유저 하퍼스라고 합니다.

일단 제가 인벤을 안해서 다른 지인 아이디 써서 글 올립니다.

부캐로는 무사도 하고 무사로는 퀴르갈 숙입니다.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것은 포악한 퀴르갈을 매칭으로 돌다가 일어난 일인데요

요새 사람도 많이 없어진거같아서 팟도 안짜이고 인술로 매칭으로 한번 다녀오려고 갔습니다 

그런데 매칭을 하고나서




허나 저는 위에 장비 보다시피 템렙은 412이고 베르노3셋에 듀리온 3셋 악켈2셋

신발만 베르노9강입니다. 퀴르갈을 클리어하기엔 양심없는 장비구성은 아니죠 물론 다 옵작 크리스탈 딜러셋으로

다 갖춰놨구요. 각인도 돈은 없지만 기간제 맹격이라도 꼬박꼬박 박고 다닙니다


처음에 살펴보기를 하셨는지 저분이 저에게 신발 마저 강화하고 오시라는 말에 저는

안해도됨 (여기서 안해도됨의 의미는 안해도 깨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에 안해도됨이라는 표현을 썼고 이후에

제가 이 표현이 오해를 불러일으킬까봐 제가 명작이안됨과 헤비유저가 아니라서 테린이라는 표현을 덧붙였습니다

인술 장비도 3개는 12강주문서 받은걸로 만든지라 나머지는 퀘스트 차근차근하면서 완태고랑 모아서

명작하려고 할 계획이었습니다. 명작이 안된다고 설명했구요 그런데 이제 노쿠라는분이 ㅋ, ㅋ 거리면서 딴사람은 12강

어떻게했냐면서 마치 경멸하듯이 말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님이 신발가지고 그렇게 막 왈가왈부할 문제까진

아닌거같다고 말하니 뻔뻔하다면서 계속 경멸당하고 저는 그냥 예 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신발 9강이라고 이런말 들을거까진 아닌거같습니다. 무기가 9강이라거나 그랬으면 아예 퀴르갈 매칭도

안갔죠 근데 이건 너무한거 아닙니까 제가 신발이 9강이라고 퀴르갈을 못깨는것도 아니고 다른캐릭으로 숙인데

저렇게 라이트유저들 한테 기분나쁘게 강화부심 부려가면서 듀상이나 듀하도 아니고 409레벨 인던 매칭가는데 

너무 억울합니다. 네 물론 저도 12강찍고싶죠 12강 하기싫어서 안하는게 아니잖아요 전 처음에 분명히

테린이라 명작이 아직 안됐다고 설명까지 했어요. 돈이없는게 죄라면 죄겠네요

솔직히 409인던 매칭다녀보면 신발이나 갑옷같은경우 9강하고오시는분도 자주 봤는데 이런거 가지고

뻔뻔하다면서 갑질하니 라이트유저들이 떨어져나가는거 아닌가요.

노쿠라는분 어디 길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심지어 길드장이시던데 한 길드의 길드장이 이래도 되는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