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이아 서버 진락(당시 케릭터닉:파이사)이라고 합니다

어제 사건 직후부터 지금까지 많은 생각이 있었고 생각을 정리하고 오늘 접속직후 인겜닉ㅇㅁㅂ님의 귓 및 조언, 증언도 있었고 응어리를 남기면 안되기에 이렇게 사과글을 작성합니다

어제 3페 공대에 있었던 일부터 간단히 올리겠습니다

전 3페 숙 딜러로 갔었구요 트라이가 여럿 났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트라이가 나고 그당시 공대장이셨던 분이 힘들어하셔서 전 문제가 되는 사람을 짜르고 제가 브리핑을 해주겠다고 그당시 공대장이셨던 분께 귓을 드렸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트라이의 원인을 잡지 못하고 숙청을 한답시고 초기공대장이셨던 한분과 트라이와 딱히 무관하지 않은 사제분을 지목해버린겁니다 전 몇번의 트라이를 하면서 미터기를 보면서 지속적으로 관찰한다고 한 거였는데 섣불리 판단을 해버린 거였습니다. 심지어는 원래 그 파티는 숙청을 원래 안했다고합니다

전 그 판단이 확실하다고 생각하고 강행했지만 30명이 다같이 듣는 톡방에서 본의 아니게 거칠게 말을 해버렸습니다. 증언에 의하면 욕까지 했다고 합니다. 다같이 듣는 톡방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잘못된 행동을 해버린거였습니다.

그리고 공대가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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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 그상태로 멘탈이 나갔지만 제 불찰이었기에 미터기상에 나온 닉네임을 하나씩 쳐서 귓을 돌려서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만 이미 몇몇분이 오프 상태였고 모두에게 전하지 못했습니다. 전 그상태로 접속을 종료해버렸습니다.

괜히 공대를 잡고 이것저것 해보려고 했다가 한 짓이 완장질이 되어버리고 말아버렸습니다. 사실상 어제 공대가 터진 직후에 서사게에 올라와도 아마 할 말이 없었을겁니다.

조금 늦었지만 지금에서야 모든 생각을 정리하고 사과글을 올립니다
어제 톡온 밎 공대에 있었던 일에 대하여 당사자셨던 [체리쉬] [뽀앙]님 죄송합니다
또한 어제 계셨던 공대원분들께도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댓글에 올라오는 비판이나 욕들 모두 달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스샷이 없기에 파밍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