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평소에는 안보는데 이번은 목록 내용이 궁금하길래 눌러 봤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데이터를 입력합니다.
그러면 함수를 사용해서 통계를 낼 수가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이 나온 주자 1위는 '코파노 리키'입니다.
100명의 유저 중에서 91명(비율로는 30.33%)의 유저가 '코파노 리키'를 선택 했습니다.



많이 나온 주자 2위는 '그래스 원더'입니다. 56명(18.67%)이 선택 했습니다.



많이 나온 주자 3위는 19명(6.33%)'심볼리 루돌프'입니다.

그런데 사실 그 이후로는..

'응원 나이스 네이처' 17명(5.67%)
'아그네스 타키온' 15명(5%)
'나이스 네이처' 13명(4.33%)
'에이신 플래시' 11명(3.67%)

다 역병입니다.
코파노 리키가 아니면 대부분 역병 주자였다고 보면 됩니다.

각질별 집계는 다음과 같구요.

도주, 115, 38.33%(리키를 뺀 도주 주자는 24명)
선행, 28, 9.33%
선입, 15, 5.00%
추입, 2, 0.67%
역병, 140, 46.67%

육성 등급은 UF3~UF7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UE 이상 등급은 7명이었네요.

각질 전략은 도역역이 60명, 도도역이 10명으로 유저의 70%가 리키+역병을 선택 했군요.

번외로 도도도를 선택한 도주단은 저를 포함하여 3명이었구요.


이런 부분이 우마무스메라는 게임에서 아쉬운 부분입니다.
한때 오구리만 나와서 이게 무슨 우마무스메냐 오구리겜이지라고 했었는데.. 어휴..
좀 다채롭게 주자들이 나와서 다양한 경기를 보고 싶은 바람이 있네요.

그런데 유저들이 무슨 잘못이겠습니까.
유저들은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던것일뿐..
이렇게 할 수 밖에 없게 만든 사이게임즈가 문제인거지..

다행히도 다음 시나리오에서는 이런 양상이 줄어든다고 하니 앞으로의 챔미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