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온라인게임들은 PK란 말은 잘 안 쓰고 PVP란 단어만 쓰네요

비슷한 듯 다른 말이기는 하지만 언제부터 인가 PK란 말은 안 쓴지 오래된 것 같아요

새로 출시 되는 게임들을 보면 죄다 PVP라고 하던데 

왜 PK를 안 쓰는건지...

얼마 전에 쓰마가 모델인 웹게임 구룡전을 했었는데 한 이유가 간만에 PK란 말을 사용해서 해봤어요ㅋㅋ


PVP는 공식적인 대결인 거고 PK는 시간이나 공간의 제한 없이 하는 것잖아요??
왜 PK를 안 하고 PVP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과거에 리니지가 PK를 갑이었는데ㅎ
몇 년 전에는 C9에서 던전에 잠입해서 PK하는 것도 꽤나 재미있었는데ㅋㅋㅋ

구룡전도 PVP가 아니라 PK라고 하니까 조금은 끌리네요
지나가는 유저 때려 잡아서 삥뜯는 재미ㅋㅋㅋ 


왜 그런지는 잘 모르지만 게임 사이들에서 PK란 단어는 이제 사라진거나 다름이 없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PVP도 좋지만 자유롭게 하는 PK가 더 재미있는데
제한이 있는 것 보다는 자유롭게 하는게 더 재미있지 않으신가요??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리니지를 했던 분들이라면 자유롭게 하는 것을 더 좋아 할 듯 싶은데...


게임들에서 PK보다 제한적인 PVP를 선호하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