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사고로 여자쪽에서 또 하나의 '나'가 생깁니다. 
원본인 측은 사고의 여파로 정신을 얼마간 잃은 상태지요. 
어느날 정신차려 깨어보니 다시 힘겹게 온갖 개고생을 하면서 
돌아갑니다. 
하지만 돌아오고 보니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던 남친은 복제된 
쪽이랑 알콩달콩 살고 있었죠. 

이럴때의 기분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