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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1-05-18 12:48
조회: 8,239
추천: 0
블리자드 예전 개발자들 근황본파이어 스튜디오 - 롭 팔도, 조시 모스케이라, 닉 카펜더, 웨이 왕 등 프로스트 자이언트 - 라이언 슈터, 케빈 등(주로 스타2 개발자 위주들) 세컨드디너 - BB, 해밀턴 추 등 드림헤이븐 - 마이크 모하임, 더스틴 브로더, 앨런 다비리 등 직원 26명 중 22명이 블리자드에서 한자리 차지하던 직원들 워치프 게이밍 - 크리스 멧젠, 마이클 길마틴, 라이언 콜린스 등. TRPG 개발중 라이트포지 게임즈 - 매트 셈바리, 글렌 레인 등 다수 블리자드 출신 직원들 다들 회사만 차리고 뚜렷한 결과물이나 방향조차 못 잡는 회사들이 많아서 기대감이 폭싹 주저 앉는 중. 특히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엄청 굵직굵직한 직원들 데려갔지만 5년이 넘게 투자만 받고 방향도 못 잡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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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