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 증가율이 32년 9개월 만에 최대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액은 역대 5월 기록 가운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추세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는 등 ‘쾌조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품목별·지역별로도 편중되지 않은 고른 증가세를 보이면서 질적으로도 탄탄한 흐름을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발표한 ‘5월 수출입 동향’을 통해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6% 늘어난 507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5월 수출 실적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지난 3월부터 3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넘어섰다. 45.6%의 수출 증가율은 1988년 8월 이후 최대 폭이다. 특히 4월에 이어 2개월 연속 40%대 증가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사상 최초다.

지역별로도 중국(22.7%), 미국(62.8%), 유럽연합(62.8%), 아세안(64.3%), 일본(32.1%), 중남미(119.3%), 인도(152.1%), 중동(4.6%), CIS(36.5%) 등 9대 지역 모두 증가했다.

원문 : https://news.v.daum.net/v/2021060111031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