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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1-10-20 19:06
조회: 6,930
추천: 5
조선구마사 실패 후 어느 교수의 발언'소비자가 촌스러워 감식력이 없어' - 니들이 짱깨돈 받느라 국내 소비자 니즈를 못맞춤 '사극에선 지식보다 상상력이 중요' - 그건 사극이 아니라 판타지물 '꿈을 억압했다. 대중 독재, 사회적 병리 현상' - 대중 독재? 우린 이걸 민주주의라 부른다 '소비자 의식 교육을 해야 한다' - 결제 태도가 안 좋다는 발언과 비슷한 레벨 짱깨랑 일본에서 할법한 말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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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