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치카미자케는 누룩 대신에 사람의 침을 이용해 곡식 속의 전분을 당화시키고
공기 중에 존재하는 자연 효모를 사용하여 발효시킨 뒤 만드는 술입니다.



이게 일본 말고도 아주 옛날부터 한국, 중국, 아메리카 대륙에서도 이와 비슷한 제조법으로 만들어지곤 했다고 하는데,

흔히 여자들이 만든 술이라 하여 '미인주'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씹기 전에 쌀을 무균상태로 처리하든가, 씹은 쌀을 한 번 익혀야한다고 하죠.

쌀이 침으로 인해 발효되려면 적어도 10~20일 정도는 지나야 합니다.






흔한 쿠치카미자케 만드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