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욕은 관심에 대한 욕구이고, 이 욕구는 쾌감이 상당하여 중독성이 있으며, 모든 쾌감은 내성이 있어 나중에 예전에 느꼈던 거와 같은 쾌감을 다시 느끼려면 더 많은 쾌감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명예욕을 추구하기 시작하면, 명예욕이 주는 쾌감 자체가 목적이 되어버려서 나중에는 관심종자가 되어버리게 됩니다. 또한 명예욕 때문에 판단력과 식견이 흐려지게 되어,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판단과 행동을 하게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만약 우리가 진정으로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결과를 낳는 판단과 행동을 하고 싶다면, 이러한 이유로 명예욕을 버릴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로마의 5현제중 하나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물론 저는 이 책을 유튜브에서 몇번 본게 전부이지만 그것만으로도 명예욕을 버릴수 있게 해주더군요. 지금은 다른 책들을 읽고 있어서(로버트 그린의 인간본성의 법칙과 도파민네이션을 읽고 있습니다.) 아직 정독하진 못하고 있지만,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될것 같아서 한번 추천해 봅니다.

아래는 명상록의 맛보기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FpeYTBDd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