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523412?sid=102

 

서울중앙지검 등 전국 각지 줄사표…입직 6년차 주니어 검사도
"일선 검사 사명감·자긍심 무너져"…검찰총장, 이례적 '원팀' 강조

 

다른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사명감과 자긍심으로 버텨오던 일선 검사들이 검수완박 이후 이어진 검찰 흔들기로 열의가 꺾인 모습"이라고 전했다.

장진영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부장검사(36기)는 지난달 25일 "격무나 잦은 인사이동, 급여 등 일신상의 이유만이 탈검찰화 가속화의 원인은 아닐 것"이라며 "일부 정치적 이슈가 된 사건 수사로 검찰의 부당한 이미지화, 소위 '검찰 악마화' 프레임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2일 월례 회의에서 "'어떤 선수도 팀보다 위대하지 않다'는 경구를 인용하며 "최일선에서 몸 던져 뛰고 있는 검찰 구성원에게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도 같은 날 "근거 없는 검찰에 대한 악마화와 비방은 젊은 검사들 사기를 떨어뜨리고 사법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저하한다"고 말했다.







검찰 악마화 후폭풍 같은 소리 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