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소녀상 함께 지키겠다"…일본인들도 나섰다

유럽에 거주하는 일본인과 재일동포 50여명은 24일(현지시간) 베를린 시청 앞에 '일본인들도 평화의 소녀상이 필요하다', '식민주의의 증거인 소녀상은 유지돼야 한다' 등 구호를 적은 현수막을 펼쳐놓고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