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서비스 두 달 만에 14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당초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성과로, 넥슨이 국내 시장에 출시한 모바일게임 중 '던파 모바일'과 함께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한 타이틀 중 하나로 남을 전망이다.

'메이플', '피파', '던파' 등 이른바 '메, 던, 피' 트리오에 '마비노기 모바일'이 가세하면서 '마, 메, 던, 피' 빅4 IP 라인업이 확고히 자리잡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