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천지니 뭐니 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각설하고

애초에 중요한건 젓가락 발언엔 여성 성기 관련 내용도 없고 여성에게 한 것도 아닙니다. 그냥 이 게시판 욕설 수위가 어떻게 되냐고 물은 거에 욕으로 답변한 내용이지.

그런데 이준석은 여기다 여성성기와 여성에 대한 말로 둔갑을 시키고선 이재명 후보 가족과 연관이 있다는 듯이 말을 합니다. 그래서 허위사실 유포가 되는 거죠.

성매매관련은 불송치에 도박과 음란발언은 송치 됐고 그 아이디들이 이재명 아들인지 아닌지는 이미 약식기소를 그냥 받아버리면서 논쟁할 법적 가치가 없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된거고요. 그리고 처벌 받은 댓글 중에 특정 연예인을 대상으로 먹고 싶다 라는 발언도 있던거로 알고 있습니다. 세세하게 다퉜을때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일단 약식기소를 받은 이상 다 인정했다고 봐야겠지요.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문제 없는 사람이라고 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게 이번 대선에 무슨 영향이 있는 지 모르겠네요. 호부견자 견부호자는 항상 있었왔던 거고 이재명이란 사람이 보여준 능력과 비전이 다른 후보들 보다 더 설득력이 있었을 뿐입니다.

이번에도 항상 그렇듯 내란견들과 교베르만들은 여기저기서 사실을 가져와서 자기 멋대로 조합하고 확대 재생산해서 퍼트릴 뿐입니다. 특정 연예인에 대한 댓글을 전혀 다른 댓글을 가져와서 조작을 하고 마치 이준석이 말한 내용과 같은 말을 했다고 퍼트리는게 허위사실 유포죠.

이준석후보는 가짜 진보의 위선적 행위를 고발하고 싶었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조사 다 받고 무혐의 받을거 받고 약식기소를 그냥 받은 사람한테 더 이상 책임지라고 할 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냥 공익적 목적도 없이 혐오스러운 발언을 전국민이 보는 앞에서 내뱉은 것 뿐입니다. 그럴 시간에 차라리 본인 성매매 관련 조사를 공소시효 없이 받아서 무혐의를 이끌어 내겠다며 당당하게 약속을 했더라면 이준석이란 사람을 다시 볼 계기가 될 순 있었겠네요.

이미 민주당이 관련해서 고발을 넣은 상태니 대선 이후 조사 결과를 기다리면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