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항상 북쪽에 떠 있는 북극성 왼쪽의 잘 알려진 북두칠성

이 북두칠성을 이루는 별 중에 사실은 쌍성으로 이뤄진 녀석들이 있는데 바로 미자르와 알코르이며 지구로부터 고작 83광년밖에 떨어지지 않은 이웃 별임


사실은 이녀석들이 쌍성이라는 건 최근에 알려진 건 아니고, 맨눈으로 보일만큼 밝은 별이고 고대 로마에서는 이 미자르와 알코르를 맨눈으로 쌍성인 것을 구분할 수 있냐를 두고 시력을 검증함





이 둘의 거리는 약 1광년 정도의 거리이며 쌍성으로 확인되었지만




최근에는 미자르와 알코르가 각각 동반성을 지닌 쌍성계로, 서로 상호작용하기에 4중성계로 밝혀졌는데 또 더 최근에는 밝혀진 동반성 외 추가 동반성이 더 있는 걸로 추측되어 최대 6중성계로 보인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