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을 키워주고 있으니까 괜찮은 거지

박은정은 추후에 대통령이 될 만한 감... 이대로 쭉 성장해서 대선후보까지 갈 필요가 있음
지금부터 그 이유를 설명하겠음


1. 여성(사실상 이게 핵심)



남자에게 피해의식을 느끼는 경향이 여자는 강함
그래서 남자들이 득실거리는 정치판에서 '남자 vs 여자'의 구도가 벌어지면, '지금 이 정치판이 이런 거, 남자가 기득권이라서 그런 거 아니야? 여자는 차별을 받아서 그런 거 아닌가? 왜 이렇게 정치판에 여자가 적지? 같은 여성을 밀어줘야 할 거 같은데... 여자들도 요직에 참여해야지.'라는 감정을 여성은 느끼기가 쉬움 이게 현대 한국의 정치판에서 여성 정치인이 가지는 강점이라고도 볼 수 있고

한국에서 대놓고 비합리적인 래디컬 페미니즘이 왜 성행하고 유행했음? 왜 여성 사이에서 '여자라서 당했다.'는 문구가 유행했음? 그냥 간단함 -> 여성이 피해의식을 느끼기가 쉽기 때문임 그래서 자연스럽게 여성이 차별을 받는다는 사상에 공감을 하게 되는 것

18대 대선 때 문재인과의 대결에서 박근혜가 승리를 쟁취한 것에도 이러한 방향의 효과가 작용을 했다고 봄 '문재인 vs 박근혜'도 '남성 vs 여성'의 구도였잖음 이 시기에 한국에서 래디컬 페미니즘이 유행하지는 않았지만, '뭔가 같은 여성을 밀어주고 싶다.'는 여성의 심성이 작용하기는 해서 결국 많은 여성이 표를 몰아줬기에 대통령에 박근혜가 당선이 됐던 거 같음. 그리고...

이제는 역으로 민주당이 활용할 차례
그래서 오랫동안 추미애, 박은정을 본인이 밀어왔던 것 대통령은 '이재명 -> 추미애 -> 박은정'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함 대선에서 저 둘은 승산이 충분함 몇 백만년이 넘게 이어진 남성과 여성의 차이에서 발현되는 피해의식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



2. TK 출신

이건 부가적인 이유임 박은정은 TK 출신, 그리고 한국에서는 같은 지역 출신에게 표를 몰아주는 경향이 있음 민주당의 후보 치고는 16대 대선 때 노무현, 19대 대선 때 문재인은 부울경에서 꽤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고, 20대 대선 때 이재명도 TK에서 표를 긁어 모았음 아예 TK 출신인 김부겸은 대구에서 당선이 됐었고ㅋㅋ 마찬가지의 효과를 박은정도 누릴 수 있음 은근히 민주당의 험지에서 표를 긁어모을 수 있는 조건을 박은정은 갖고 있음 (+추미애도 TK 출신, 같은 효과를 노려볼 수 있는 또 다른 인물... 개인적으로 과감하게 20대 대선 때 이재명이 아니고 추미애가 나왔으면 당선이 됐었을 거라고 봄)



이렇게 추후에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박은정이 나와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음 그리고, 민주 진영의 지지층 사이에서 뉴스공장과 매불쇼는 파급력이 막강함 근데 거기에 매우 자주 출연하면서 얼굴도장을 찍는 박은정... 이제 감이 잡힘?

지금 대선후보 박은정 빌드업이 진행되고 있는 거잖음


그냥 매불쇼에서는 금요일 고정 출연이고, 꾸준히 뉴공에도 나오면서 이 두 방송의 시청자들에게 얼굴과 목소리를 내비치고, 자연스럽게 호의적인 이미지를 쌓고 있는데, 이게 나중에 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에서 어떤 효과를 발휘하겠어요? 지금 저 두 방송의 주요 시청자층, 군대에서 끔찍하게 후임에게 가혹행위를 하고, 인터넷에서는 맞은 이야기만을 풀면서, 이제는 출근길에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듣는 현 4-50대 남성(맞았다는 스토리는 많은데 했다는 스토리는 찾기가 어려움)과 현 40-50대 여성, 그리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현 20-30 여성까지 일부 합세해서, 박은정에게 많은 표가 몰리지 않겠음?

과거에 허무맹란한 부정선거론을 퍼뜨렸으면서 제대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등, 김어준은 많은 구설수에 오르지만, 어찌됐건 지금은 이러한 미래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

이걸 김어준이랑 최욱이 의도하지는 않은 듯하지만, 참 운이 좋은... 우연인 거 같음 뭐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잘된 일이라고 본인은 봄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과거의 인연 때문에 후하게 박은정을 김어준은 대해주는 듯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시면 과거에 검사였던 시절에 박은정 의원이 나꼼수를 살려준 사건을 살펴보길 바람)




이 사진이 두 명의 대통령이 나란히 있는 사진이 되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