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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9 12:11
조회: 3,285
추천: 0
쉐옹 엠바고 해제 후 리뷰 + 개인적인 생각위 영상 중 쉐옹 멘트 "어떤 굉장히 유명한 한정식집에 갔는데, 눈 앞에 50첩 반상이 딱 차려져 있는 거에요. 처음엔 그 엄청난 구성에 한번 놀라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또 한번 놀랍니다. 그런데 그안에는 맛이 애매한 반찬도 있고, 끝까지 손이 안가는 반찬도 있습니다." 오늘 아침 라이브로 노편집 녹화영상으로 리뷰 중 멘트 (채팅창과 도네에서 온갖 조롱 중) 이렇게까지 까일 게임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스타필드 보다 낮은 점수 받을 게임은 아니다. 다만 출시 전 기대감이 너무 컸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 예정이신 분들은 리뷰영상을 많이 시청하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오픈월드 게임에서 탐험, 모험을 통해 새로운 요소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추구하는 편인데 여러 리뷰 영상들을 보니 '실제 플레이 하면서 세계관에 몰입된 상태로 접했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위쳐의 피의 남작 퀘를 보스전을 이미 봤다거나, 결말의 분기점을 인지한 상태로 플레이 한다고 가정하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 듯 합니다. 제게는 인생겜인 위쳐3가 누군가에게는 붕쯔붕쯔 전투의 똥겜이고, 극찬받는 레데리 2가 누군가에게 시작하고 1시간을 못 버티는 노잼 게임인 것처럼 붉은사막도 직접 해보고 판단하려고 합니다. 한가지 걱정되는 점은, 10년 전 위쳐3를 처음할 때의 젊고 쌩쌩했던 저와 달리 2026년의 늙고 병든 제가 끝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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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