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그룹은 나쁜게 아니다. 원래 그런 성향이다.'

이 말씀이 유시민 작가님의 모든 설명의 요약임을 방송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B그룹은 다양한 이익관계에 놓인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B그룹 정치인 / B그룹 샐럽 혹은 방송인 / B그룹 지지자
크게 3분류로 나뉘어집니다.

이 분류의 사람들이 어떤 이익 때문에 집결하여 "뉴"이재명이 되었는가? 라는 설명을 해주시죠.
그 설명을 들으면서 개인적인 생각도 조금 더하겠습니다.

B그룹 정치인의 이익
당연히 자신의 자리보전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지방선거는 대통령의 지지율에 따라가는 측면이 크기 때문에 자기가 '친명이다' 내세워야하죠.
여기서 자신이 가진 실력이나 이룬 업적, 스토리는 대부분 없지요.
대표적 비교대상으로 추위원장님과 한의원있지요.

B그룹 샐럽
이들은 그냥 깔끔합니다. "돈" / "유명세"
방송 활동으로 경제적 이득을 얻고 싶고 나아가 유명세를 얻거나 이름이 팔리면 지역 시의원이라도 한자리 받고 싶어 합니다.
실제로 등록한 사람 있고 그걸 유시민 의원은 꼬집어 말했습니다.
도의원 시의원쯤 되면 사실 당명만 보고 표를 주니깐요.

B그룹 지지자
이들은 일반인인데 무슨 이익이 있지? 라고 생각 하실겁니다.

그런데 이들 역시 이익이 있습니다.
대부분 "정신적 이익" 입니다.

가장 큰 건 역시나 도파민이죠.
자신들이 주류이며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기둥이다라는 것에서 오는 만족감과 도파민은 정신적 우월감을 제공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두번째는 바로 전향자들입니다.
직전 혹은 그 이전에 극우까진 아니여도 정치 저관여층 혹은 무관심층으로 짝수찍 했다가 숨어서 눈치 보던 사람들이 1찍을 하고선 나의 선택은 이재명이다!! 이러면서 과거를 숨기고 묻으며 가는 부류입니다.
이들은 당연히 오래도록 지지해온 A그룹과 세계관 공유 자체가 그냥 불가능합니다.
정통성은 당연히 없으며 과거의 대한민국 정치 역사에 대한 지식은 매우매우 낮습니다.

그러니 A그룹의 세계관을 부정할 필요가 있고 새로운 세계관을 형성해야하죠.

네 맞습니다.
새로운 세계관 "뉴"이재명이라는 세계관입니다.

여기에서 오는 자신의 과거를 숨김으로서 오는 "안도감"이 정신적 이익입니다.


유시민 작가님의 설명을 제 방식대로 조금 풀어서 좀 끄적여봤습니다.
아 물론 "내 생각이 유시민 작가님 생각이다!" 이런 같잖고 어림도 없는 소리를 하고자 하는바가 아닙니다.

그냥 유시민 작가님이 매불쇼에서 설명 해주신 방송을 3~4번 쭈욱 보면서 느낀 B그룹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맨 첫줄에도 적었지만 B그룹이 나쁘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결국 선거에서는 같은 진보진영의 표니깐요.

단지 B그룹에서 C그룹으로 조금씩 변해주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