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잘못된 것을 발견하면 그것을 고치려고 합니다.


그러나 고치는 과정이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죠. 

때로는 더 망가뜨리기도 하고, 좋은 의도로 시작한 변화가 예상하지 못한 문제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그 실패를 보고 “처음부터 전부 잘못된 것이었다”고 결론 내리거나, 

지금까지 존재했던 모든 것을 뒤엎어 버리는 것이 답이 아닙니다.


문제를 고치려 했던 시도와 그 과정에서 발생한 실패, 

그리고 애초부터 지켜야 했던 가치들은 서로 구분해서 바라봐야 합니다.


잘못된 부분은 다시 고치면 됩니다. 

망가진 부분은 복구하면 됩니다. 

하지만 일부가 잘못됐다는 이유로 전체를 부정하기 시작하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것까지 함께 파괴하게 됩니다.


https://youtube.com/shorts/2Acq0_m-ab0?si=knPv81NCKoiDUy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