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에게 물어본 민주당-조국당 합당해야 한다는 응답은 17%
민주당 지지층으로 다시 물어본 합당해야 한다 응답은 32%
조국당 지지층으로 물어본 합당해야 한다 응답은 55%
진보 지지층에게 물어본 합당해야 한다 응답은 34%
진보 지지층인데 합당 해야 하는지 안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37%

각종 온라인 커뮤글들나 게시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뜨는 영상들과 별개로
실제 여론조사 결과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모니터와 스마트폰 화면의 정보들이 중요하긴 해도, 
그걸 전부로 여겨서는 안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與 지지층서 '반대' 41%, '찬성' 32%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합당 추진을 두고 민주당 지지층에서 반대가 찬성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범여권 지지층 내 친노무현·친문재인계 등 전통적 지지층과 이재명 대통령 지지층인 뉴이재명 간 반목과 무관치 않은 결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합당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43.8%가 "추진해선 안 된다"고 답했다.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은 17.0%로,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26.8%포인트(p) 많았다.

합당 당사자인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상반된 답변을 내놓았다. 민주당 지지층은 합당 추진 반대(41.1%)가 찬성(32.7%)보다 많았다. 반면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합당 추진 찬성이 55.7%로 과반이었고 반대는 30.0%를 기록했다. 진보층에선 합당 추진 반대(42.6%)가 찬성(34.7%)보다 많았다.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도 합당 추진 반대(34.4%)가 찬성(28.0%)보다 많았다. 다만 "잘 모르겠다"며 의견을 유보한 비율(37.5%)도 적지 않았다.

양당 합당 논의는 올해 1월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의 전격적인 제안으로 수면 위로 올라왔다. 그러나 민주당에선 충분한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이유로, 조국혁신당에선 흡수 합당 성격이 강하다는 이유로 반대에 부딪혔다. 6·3 지선과 함께 치러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후보 단일화도 실패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양당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태다.

이와 관련해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의 평택을 재선거 출마에 대해 민주당 지지층은 "잘못한 일"이란 응답이 47.9%로 "잘한 일"이란 응답(22.6%)을 크게 앞섰다. 그러나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잘한 일"이란 응답이 61.5%로 압도적인 반면 "잘못한 일"이란 응답은 23.7%에 그쳤다.

민주당이 평택을 재선거에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한 결정에 대해선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69.1%가 "잘못한 일"이라고 답했고 "잘한 일"이라는 응답은 11.8%에 불과했다. 민주당 지지층도 "잘못한 일"이란 응답(35.5%)이 "잘한 일"이란 응답(25.0%)보다 많았다.



규정 짤은 아기여우 사진.

AI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