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외지인들은 모르고

현지인들만 아는 뒷길로 감

8시 30분쯤 도착했는데도 차들이 많음 ㄷㄷ



셔틀버스 타고 한번에 오는 인파들....




비가와서 천막이라든가 실내 공간을 취식공간으로 급하게 바꿨는데 아무래도 협소하다보니

진짜 난민촌을 방불케함 ㅋㅋ







나도 미리 sns 찾아보니 실내취식 가능한 공간이 있다고 해서 바로 자리 맡으러 출동해서 

자리 맡음....


그리고 오픈런이 큰의미가 없는게 김밥qr주문이 9시에 열리기때문에 

9시 되면 그냥 누가누가 빨리 주문하냐임...

미리 장바구니 담기도 안됌 ㅋㅋㅋ


9시에 열릴줄알았는데 8시 5x분 쯤에 열려서 바로 벚꽃김밥,수육김밥,꼬막김밥 주문함

더할려고 했는데 같이간 가족들도 주문하는거 같길래 너무 많이 해봐야 다 못먹을거같아서 3개만함




그런데 나말고 가족들 아무도 주문못함 ㄷㄷㄷ
  qr주문방식도 이름말고는 무슨김밥인지 눌러서 들어가야 재료가 뭐가들어갔는지 보이고 
아 이거 말고 다른거 보고 싶어서 뒤로가기 누르면
다시 맨첫화면이라 다시 찾아서 보고싶은거 눌러야되고 
뒤로가기 하면 또 맨첫화면이고...

그러다보면 대기 몇십 몇백명씩 생기고....

이러다보니까 내가 8시5x분쯤 주문한거 말고는 다들 아무도 주문못함 ㅋㅋㅋ

xx야 니가 주문한거 아니였으면 김밥축제와서 굶고갈뻔했다고함....




꼬막김밥은 다들 호평이였음 가족들 다 맛있다고함





수육김밥은....그냥 상추들어간 김밥맛



외숙모가 사오신 주먹밥,김밥,돈까스모둠세트...
그냥 김밥맛




벚꽃김밥   제일 호평받은 김밥이였음

일단 비쥬얼도 이쁜데  고소한맛이 은근하게 올라오고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일반김밥이랑은 맛이 차별화됌  

가족들이 다 제일맛있다고 함 





작년에 먹었던 것중 곱창김밥이 제일 맛있었어서 올해도 찾아봤는데 올해는 안팜



이건 내가 느낀거지만 
작년에 먹었던 지례흑돼지김밥이라든가 올해 수육김밥 같이 고기를 메인으로 잡고 만든 김밥같은경우
가족들이 전부 호평보다는 그냥 그저 그렇다고 하던데

고기에 양념을 너무 덜해서 인듯함  그냥 일반 불고기하듯 양념을 해버리니까 
먹을때 다른재료나 밥하고 씹으면 간이 슴슴해져서  맛이 별로 안남...
이게 왜 불고기김밥,수육김밥인지 하나도 안느껴짐 그냥 김밥맛이지...


편의점 불고기 김밥만 봐도 불고기 간이 존나쎄서 다른재료랑 입안에서 섞여도 
불고기맛이 나니까 아 불고기김밥이구나! 하는데 

김밥축제에서 고기나 불고기 메인으로 잡은 김밥들은 간을 그냥 보통으로 하니까
입에서 섞이면 맛이 안나버림... 

혹시라도 내년에 가실분있으면 불고기류 김밥은 거르시는걸 추천 올해도 그렇고 

작년에도 그렇고 불고기류 김밥은 맛이 별로였음 그냥 일반 김밥맛임





밥다먹고 이제 둘러보기 시작...



여전히 경치가 좋음





꼬달이 굿즈샵............ 

줄설까 생각을 해봤는데....................





미친거같아서 걍 포기함..........



메인 루트 말고 곁가지 샛길 루트로 가면 

김밥말고 다른것도 팜...

여기는 대기줄이 거의없어서 바로바로 살수있음


폴리마켓은 작년엔 한군데 몰아서 뒀었는데 이번엔 동선따라서 그냥 쭈~~욱 길게 서있음






나머지 잡다한 사진들...











작년에는 가족들 전부 만족하고 재밌게 소풍같이 놀다왔는데 

올해는 좀 별로였음


이유1  제일 크지만 일단 비가 왔음..............걍 경치좋은곳에 돗자리 피고 소풍처럼 먹을거 늘어놓고 두런두런 먹는게 

맛이였는데 올해는 비가 와서 그나마 봐둔 실내 취식장에 사람들 몰려서 먹음...

안그래도 사람 많이 몰리는 축제인데 다들 우산 들고있으니까 더 걸구침...

우산끝에 찔리고 뭐하고...   나도 뒷사람 우산꼬다리에 대가리 4번찍힘...



이유2 qr,키오스크 주문....

qr주문이 편하긴했는데 뒤로가기 하면 무조건 첫화면 돌아가는건 수정이 좀 필요해보임
나이많으신분들은 qr은 엄두도 못낼듯...
대안으로 키오스크를 뒀지만
키오스크에 줄서는건 시간이 그냥 줄서기보다 더 걸리고....(줄서서 기다렸다 주문하니까 qr주문이 훨씬 빨리들어가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대기표가 진짜 겁나게 밀림)

또 3종류를 각각 주문했는데 인기에 따라서 나오는시간이 죄다 다르다보니 

나같은경우 꼬막김밥은 10분만에 받고 

수육은 30분

벚꽃은 한시간만에 받아와서 

다 늘어놓고 먹는게 아니라 이거 먹고 멍때렸다가 저거 나오면 저거 먹고 또 멍때렸다가 다른거먹고...

나들이 기분이 안났음 


작년에는 다 흩어져서 줄서서 김밥만 6~7종류에 간식거리 같은거 사서 다 늘어놓고 도란도란 먹었었으니... 


뭐 땡볕에서 몇시간 줄서서 받는거 보다야 qr로 대기표 받아놓고 앉아있다가 받는게 더 좋긴하지만서두....



일찍 가는게 아무의미없고 누가누가 9시에 주문열리면 손가락빠르게 누르냐! 게임이 되버린건 좀 아쉬움





작년엔 가족들 다 재밌게 나들이 하고와서 올해도 기대하고 갔지만

비도 오고 김밥도 제대로 못먹어서 재미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