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린이 가이드 NO.7 (지도 공략)

서론 : 이번 편에서는 지도 하나하나 가지고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짧게 짧게 가보자.


1. 명당 : 유튜브나 트위치에서 월탱 스트리머분들을 보면 잘하는 것도 맞고 상황판단도 무지하게 좋은 분들이 많다.
영상을 보다보면 정말로 생각하지도 못한 자리에서 딜을 넣을 때가 많고, 무작위 전투에서 게임할 때도
구경을 하거나 관전을 하면 좋은 자리가 많다. 반드시 기억해두고 다음에 그 맵이 걸린다면 무조건 가보자.
+) 급한게 아니면 탱크타다 죽어도 나가지말고 관전하자. 남아있는 다른 사람 플레이를 봐도 정말 도움 많이 된다.
그리고 15분 꽉꽉 채우고 버티는 아시아 공방의 특성상 관전하면 지루함에 조금 내성이 생기면서 다음에 플레이할 때
마음이 안급해지고 차분해진다.
밑에 사진 출처 : http://www.inven.co.kr/board/wot/3256/68 


2. 자주포 방열 위치 : '적 자주포'들이 주로 어디서 방열(발포)을 하는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된다.
맞고나서 벽에 붙지말고 어느정도 생각하면서 이동해보자. (하지만 이건 맞아보면서 배우는게 정석인거 같다)

3. 미니맵 활용 : 월드오브탱크는 피지컬도 중요하지만 상황 판단과 운영이 가장 중요하다. 
미니맵을 아군과 항상 붙어다니자. 붙어다니란게 진짜 붙어다니는게 아니고, 아군이 도움을 바로바로 줄 수있는
구역까지에서만 활동을하자는 것이다. 미니맵을 보고 상대전차가 어디어디 있는지 확인하고
확신을 가지고 게임을 하자. 월드오브탱크는 '턴제 게임', '수싸움' 등이 공존한다.
중요) 미니맵 확대키는 -키와 +키이다. 두가지 키는 백스페이스키 왼쪽에 있다.
최대한 키운 상태에서 한단계 낮추니까 게임에도 크게 방해는 되지 않고, 오히려 미니맵에 지형지물이 잘보여서
직관적이라서 좋다. 미니맵을 방해되지 않을 만큼 최대한 많이 키워보자.

4. 상대 전차 찾기 : 상대 전차가 위장률도 좋고 수풀 뒤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다면, 머리만 내밀거나 차체 일부만
(단단한 부분) 내놓고 뒤로가고 내놓고 뒤로가고 등을 반복해서 육감이 뜬다면 의심되는 수풀에 블라인드샷을
날려보자.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탱크의 안전이고 역시나 4번의 내용 또한 게임을 많이해야하는 '숙련도'가
필요하다. 


5. 블라인드샷 : 적이 있을 만한 위치가 보인다면 나의 안전(수풀 15m 뒤 사격, 엄폐물 등)을 먼저 확보한 뒤에
블라인드샷을 여러곳에 여러번 날려주자.


다음편은 '탱린이 가이드 NO.8 (저급 기술)'이고 이제 '탱린이 가이드' 시리즈 완강까지 앞으로 3강 정도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