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에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글을 쓴다”라는 말을 덧붙이려 했는데 망할놈의 모바일로 쓰기는 글쓰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그래서 그냥 PC버전으로 보기 안하고 그냥 쓰려구요

아무튼 저는 익명의 제보자께서 저 사람의 닉네임을 안다고 하시며 닉네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신기하게도 노획킹타의 판수와 명중률 승률까지 똑같았습니다.
저는 경악을 금치 못하였고

“xte로 검색해보니 엑셀들 개호구 많다”, “유니컴은 절반이 에임봇이다“ 라고 하시며 엑셀, 유니컴을 다 까내리는 슈니컴마냥 말씀을 하신 과거가 생각나 저는 떡볶이가 되어가는 엑셀로서 부들부들 하였었던 기억이 되살아나버렸습니다.

정작 왜 닉네임 안까고 입을 놀리냐고 여쭤본 결과 ”니들이 까내릴게 뻔해서” 라는 답변이 왔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미 그는 이 말에서 자신이 까일 레이팅임을 스스로 말해버렸습니다.

저는 이분의 레이팅만 올리지만 만약 이분이 더 입을 놀리신다면 바로 닉네임까지 올리겠습니다.

예전 글을 보시면 아시다싶이 고소미를 먹일 수 있는 글도 한계가 있고
(물론 고소미를 안먹는선에서 까내리겠다 라는 말이 아니라 이분이 계속 자신이 정신병자라고 놀림을 받았다 하시니 저는 억울해서 쓰는것 뿐입니다)

이분은 제가 쪽지로 입 그만 털라고 조용히 말했을때 이미 자기 신상을 다 털어놓으셨던 분 입니다.

근데 갑자기 제가 신상을 털려 한다며 허언을 하셨던 분이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그만 입 놀리라고 조용히, 자그마하게 충고를 해드렸는데 결국 일을 터뜨리시네요.

고소 먹여보세요, 저는 님을 지칭하며 욕하지 않았고, 님은 오히려 남을 지칭하며 모욕적인 발언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쿨병마냥 엑셀, 유니컴 까내리셨는데 과연 이제는 어떻게 나오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