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간, T-55A의 초중전차 임무에 쓴 명령서 4장을 아까워 했었는데,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근소한 차이로. ㄷ
심지어 초반에 야이백 탄 하나 튕구고, 고폭 두방 맞아가며 버텼...

그 동안 퇴근 후에 설거지 하고, 빨래 하고, 내일 먹일 애기 맘마 만드느라 겜 시간도 줄고, 
애 더 크면 놀아주느라 260 얻을 기회도 더 줄겠지, 
내 인생에 260은 없는 건가 싶었는데(279는 진즉 포기...),
이렇게 깜짝선물이 왔네요.

당분간 월탱 안 해도 괜찮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