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전역한지 너무 오래됬고 

사회생활도 오래해봤고 

결혼도 했고 



뭐 그런사람입니다.




 타인과의 커뮤니티 행위를 하면서 

다수의 사람들이 정상인이 아니고 

본인만 정상 같다고 느낀다면 

본인이 정상이 아닐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자신을 본인 스스로 평가하지 않고 타인의 평가와 소리를 깊게 받아들이는 행위는

수많은 철학자들이 강조하는 아주 중요한 자기개발 방법입니다.



이게 간단해 보이지만 정말 정말 정말 무지막지하게 어려운겁니다.

본인이 본인을 평가하는 것에 확신을 가지게 되고 이것만이 진실이라고 느껴지면 

자신을 지적하는 타인들은 '모두' 다 멍청이로 보이는 자기만의 세계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거 굉장히 위험합니다.  
(현실에서 이런사람들은 정말로 위험합니다. 절대 건드리지마세요 잘못하면 ㅈ됩니다 진심)  



그냥 지나가다가... 나도 나이가 먹었는지 오지랖이 ...



ㅌ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