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스킬에 대해 방향을 못잡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라고 작성합니다.

일단 저는 올수리는 거의 찍지 않습니다. 초반에 수리를 찍는것도 무전수 정도죠. 그럼에도 스샷에 보시면 아시듯이 
큰 체감은 되지 않더라구요. 사실 취향껏 찍으면 된다는 주의지만요.

우선 저는 스킬초기화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귀찮기도 하거니와 골드는 프리미엄과 이큅 탈부착, 위장에만 소모하기에
초기화시 -되는 경험치가 아깝거든요. 그렇기때문에 100%가 되어야 발휘하는 스킬도 그냥 찍어두는 편입니다.

병과 불문하고 전차장 1스킬은 무조건 육감입니다. 그리고 조종수는 선회, 포수는 스냅샷으로 무조건 가고 있습니다.
선회의 경우는 선회향상을 찍을 경우 선회력이 20%, 험지주파의 경우 선회력이 5% 증가하는걸로 알고 있구요, 예전에
어느분의 실험결과에서 25%의 선회력 증가는 제자리에서 돌 경우 1분에 4바퀴에서 5바퀴로 1바퀴가 더 돌수 있는 선회력
증가가 있었습니다.


병과별로 필수적으로 찍는 1-2스킬을 보자면,


경전차- 육감/ 선회향상/ 위장/ 전우애/ 정찰/ 스냅샷
            
중형전차- 육감/ 전우애/ 선회향상/ 스냅샷/ 적재함강화/ 위장

중전차- 육감/ 전우애/ 선회향상/ 스냅샷/ 적재함강화

구축- 육감/ 전우애/ 선회향상/ 위장

자주포- 육감/ 전우애/ 선회향상/ 위장


거의 이렇게 통일되는데 남는 건 주로 수리나 취향에 따라 찍습니다. 
저는 고기동의 핵심은 추중비나 최고속보다는 선회로 보기때문에 늘 선회향상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2스킬은 웬만하면 전우애로 갑니다. 전우애+환풍기의 경우 관측범위/ 재장전/ 명중률/ 조준시간/ 선회/ 가속능력
이 모두 증가하기때문에 관측과 선회, 가속의 증가분보다 재장전과 명중률, 조준시간의 메리트를 위해 꼭 찍어줍니다. 
이게 일대일이나 일대다수의 상황에서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또한 전우애는 100%가 되어야 하는 발동하는 특수스킬 이외에 타 스킬에도 보너스가 적용되는걸로 알고 있으므로
전우애는 미리미리 찍어두시면 매우 좋은 스킬입니다.

일단 똑같이 빼꼼샷할때 페이스를 내쪽으로 끌어오기 쉽고 간발의 차이로 상대를 잡고 살아나기 쉽거든요.
다수의 상대에게도 죽기전에 한방 더 꼽고 죽을수있는 경우도 많구요.


이밖에도 조교나 안전운행 같은 스킬도 간간히 넣어줍니다, 여유있을때는요 ㅋ
또 8티어 이전에는 소련은 관측범위가 상당히 떨어지기때문에 혼자남아서 무쌍할땐 정찰도 나름 괜찮은 스킬입니다.

하지만 결론은 취향껏 찍으세요 취향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