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을 하나 키워볼까 싶었는데 마침 병일쓰 나머지 다찍고 경치 2만얼마 있어서

마저 채운후 찍었습니다. 절대 1티어부터 키우기 귀찮아서는 아닙..

 

중형트리를 타지않았어도 IS에서 85BM까지 연구했다면 현가, 포탑만 올리면

풀업상태로 운용이 가능합니다.

 

처음 한 20판 타보고 느낀건, 듣던것 보다 관통력이 많이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동급헤비상대로 정면대치하면 뚫기 힘들겠지만 어디까지나 병일삼은 중형이므로

우회하여 측후면을 노려야 하기때문에 144의 관통력은 충분했습니다.

 

평지 최고속도는 준수하나 가속력과 선회가 약간 둔한 느낌입니다. 순간 치고나가

일명 뺑뺑이치기엔 기동력이 부족해서 기동력위주 보다는 중형치고 동급대비 장갑이

준수하므로 어느정도는 맞아준다는 생각으로 아군헤비끼고 눈치플레이 하니 결과가

나름 좋았습니다.

다만 부각이 상당히 구리니 헐다운은 꿈도꾸지 말아야하며 지형굴곡을 항상 염두에

두면 좋습니다.

 

결론은 기동헤비트리 타다가 중형의 맛을 보고싶다면 강추, 소련중형스타일을 맛볼수

있다라는것 다만 티어업을 계속 한다면 다음에 타게될 떼사삼이 병일삼보다도 안좋단

평이 있어서 멘붕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