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커러와 짱센츄를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홍차 유저입니다.

 

카나번 이제 A 베럴 달고 아직 세미스톡인지라 8 탑방을 가면 전 블프의 7탑보다 어깨가 축 처지는 1 인입니다.

 

카나번이 8 티어다 보니 가끔 10 탑 방까지 가는 경우가 허다한데. 대부분 상위 티어를 보면 죄다 소련 미국.. 그 외 빵구축과 바샷... 가끔 보이는 진성 독궈들 빼고는 홍차는 눈을 씻고봐도 보이지가 않내요...

 

클랜전을 생각하고 타게 된 트리가 아니라 딱히 클랜전은 관심도 없고 이기든 지든 상관없지만...

 

으래 고탑방가면 홍차는 미래가 암울하다 라는 류의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 외.. 홍차는 고티어가야 진정 홍차의 빛을 발휘한다고 하는데,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는 겁니까?

 

갑자기 정체성에 혼란이 오기 시작하는...

 

 

 

개인적인 잡담이라면, 흑태자 탑일때 가장 상대하기가 싫었던게 미국의 T 29 이고.. (티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숙청? 해치가 참 큰 녀석임...)카나번은 아직 A 베럴뿐이라 8티 이상급 상대 전차들과의 교전을 많이 겪어본적이 없어서인지 뭔가 쉬운 상대 혹은 어렵다라고 느껴지는건 아직 확실치가 않내요.

 

그래도 카나번 전면탄약고는 정말.. 눈물나내요.. 티타임 주다가 탄약고 나가는 허당장갑..

 

아예 블프랑 매커니즘이 달라서 익숙하기가 힘드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