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자료에서 센츄리온 mk.7이 처음 계획된 것은 1953년 경의 일이고, 양산은 50년대 중반 이후 이뤄졌다고 돼있네요.

그리고 센츄리온 mk.9으로 개수 돼서 L7이 달리게 된 것은 1959년의 일이고요.

 

아 그리고 계속 찾아보니 센츄리온 mk.7이후 버전은 장갑에 큰 차이가 없다고 그러네요. 이건 센츄리온 mk.7~10 공통 사항인 것 같아요

 

 

이게 센츄리온 mk.7 이후 버전의 청사진이네요. 뭐, 이 청사진이 맞는다면 현재 월탱 9티어 센츄리온 이후 버전은 장갑과 방호력 면에서 변화가 없다는 워게이밍의 설명이 맞겠네요. 워게이밍이 센츄리온 mk.10이 10티어에 적합하지 않다면서 mk.10이 전 버전들과 다를 게 없다고한 설명이 틀린 설명이 아니었군요.

 

어쨌든, 지금 계속 들어오는 정보에 혼선이 있는지, 액션 X 센츄리온의 차체 베이스는 파악이 안 되네요.

처음에는 mk.7 차체라고 생각했으나, 얼마전에 DC 월탱갤에서 mk.3 차체가 베이스라는 설명이 올라왔었습니다.

찾아보니 mk.7 차체라는 설명이 있고, mk.1~mk.3에 쓰인 초기형 차체라는 설명이 있는데 아직 잘 파악이 안 됩니다.

다만 1950년대 중반 생산품인 FV4005가 초기형 센츄리온을 베이스로 한 만큼 초기형일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이 베이스 차체가 중요한 이유가 초기형 차체와 후기형 차체는 장갑과 구현 가능한 엔진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액션 X에 대한 자료가 부족한 만큼 좀 더 지켜봐야할 문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