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8탑에 자주걸리면 답 없긴 합니다만

사실 그건 4호구한테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지요

 

 스톡? 확실히 구립니다. 정말 체감상 4호구축 스톡은 그 어떤 스톡과도 비교를 불허합니다.

하지만, 현가장치 경험치 비용이 4천쯤 되지요.

4천.... 스터그 타면서 4호구축 경험치를 모을때

딴짓만 안한다면 그때 쌓은 자경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 양입니다.

즉, 그걸로 현가 업하고 스터그포를 비롯한 부품들 탑제하면 거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일단 4호구축 제가 꼽는 장점으로는

스터그와 플레이스타일이 너무나 비슷합니다.

사실 저는 배고밀단 햇져도 1선 안서고 스터그랑 비슷하게 플레이하긴 했지만

 

 어쨋든 스터그를 타다 4호 구축을 타면 거의 불편함이 없으실 겁니다.

물론 선회속도와 포각은 좀 구립니다만

늘어난 체력과 더 낮은 차체를 감안하면 그리 큰 너프도 아니고요.

 

 개인적으로 88주포를 사용하고 있는데

쓰게되면 병일이가 솔직히 잘 안뚫려서 답답하긴 합니다만

그렇게까지 답답하진 않습니다. 장거리 저격플레이이기 때문에.

아 그리고 병일스는 다행히 상대적으로 잘 뚫는 편이고요.

 

 단점을 하나 꼽자면

돈이 좀 잘 안벌리더군요. 스터그보단.

 지금 위장막에 수리도구를 질러버려서. 이미 경험치는 4만을 모았는데..

아무래도 야판을 타려면 스터그나 아니면 다른걸로 별도의 앵벌을 해야하지 싶습니다. ㄱ-;

 

(p.s. 저처럼 독일구축을 첫트리로 잡으신 분들은

스터그에 이어 4호구축을 타면서 실력 자체가 좋아지는 효과도 보실 수 있습니다. 워낙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