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게시판 눈치보니 인 게임 설정들 가지고 과몰입이니 현실비교니 하는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전 그냥 제 의견을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인 게임이나 대중매체에서나 한 인물이 다른 생물들을 무차별적으로 살상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일반 유저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실바가 자기편이고 상관없이 역병을 사용한다..라는 장면이 나올때 유저들은 자연스레 생물화학무기를 자기편 상관없이 사용한다라고 생각 할 수 밖에없음. 

그냥 일반 대중들은 그냥 보이는걸 설정 상관없이 현재의 프레임과 비교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일반인들이 역사문제를 놓고 볼때 '그리스의 민주주의는 지금과 비슷하겠지' 와 같은 맥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