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실바나스가 악역인건 현재까지로서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블리자드가 실바나스에 대해서 어떤 큰 그림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고, 솔직히 알고 싶지도 않지만....



얼라이언스의 공격을 통해, 실바나스로 인해 분열된 호드를 하나로 합치려는 의도는 분명해보이네요.


이런저런 이유로 분열된 호드가......

아이러니 하게도 얼라이언스로 인해 대통합을 이루게 될듯한..


즉, 지금의 얼라이언스는 스스로 적을 만들고,

적들의 대통합을 도와주면서, 스스로 자멸의 길로 진입하는거 같은...


지금의 호드가 실바나스 개인의 문제라면...

얼라이언스는 그냥 총체적 난국의 길로 스스로 들어가고 있는 중인듯...



사울팽 스토리로 인해, 실바나스에 대적하는 스토리로 갈듯 하긴 하지만..

결국 사울팽과 실바나스가 화해하고, 호드는 대통합을 이루고.

얼라이언스는 스스로 자멸하는 스토리로 갈듯이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