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아니고 외국에 올라온 루머지만 생각하던 거랑 거의 똑같아서 올려봄

  • 느조스한테 시초 재개 광선을 쏘지만 느조스는 그걸로 안 죽음. 그래서 검은 제국의 칼날을 이용해 느조스를 봉인하려 하지만 실바나스가 개입함. 실바나스는 사울팽을 죽인 그 공격으로 느조스를 죽이고 그의 영혼은 자기 주인인 무에잘라를 위한 것이라 함

  • 무에잘라는 어둠땅을 지배하는 여러 군주 중 하나.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무에잘라는 세계혼을 포함해 모든 아제로스에게 즉시 죽음을 안기려 함. 그로 인해 무에잘라는 아제로스에 현신할 수 없게 어둠땅에 감금되어 있었음. 무에잘라의 힘은 영혼의 치유사, 키리안에 의해 감시받는 중.

  • 무에잘라는 실바나스에게 발키르를 준 장본인, 볼진에게 실바나스를 대족장으로 만들게 속삭인 장본인. 계획은 실바나스가 브원삼디의 추종자들을 호드로 합류시키는 것, 얼라이언스의 영혼을 무에잘라에게 바치는 것, 리치 왕을 쓰러뜨리고 지배의 투구를 실바나스가 차지하는 것, 고대 신 하나의 영혼을 바치는 것. 그 힘으로 무에잘라는 키리안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켜 어둠땅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음.

  • 얼라이언스는 칠흑의 칼날단으로부터 도움을 요청 받음. 안두인이 거부하려 할 때 얼음왕관이 실바나스의 공격을 받고 있다고 언급함. 호드는 볼진과 접촉하는데, 볼진은 브원삼디가 위험에 빠졌다 생각함. 죽음의 요새에서 망령과 크발디르의 군대가 발견됨.

  • 진영별 시나리오를 끝내면 플레이어들은 무에잘라, 키리안, 어둠땅에 대해 알게 됨. 어둠땅의 키리안을 구하는 건 곧 온 아제로스를 그 죽음으로부터 구하는 것.



개편

  • 최대 레벨 70으로 감소. 9.0이 나오면서 모든 캐릭터는 레벨이 절반으로 줄어듦.

  • 동부 왕국과 칼림도어는 9.0에 새로운 퀘스트와 약간의 변화를 겪게 됨. 포세이큰이 스트라솔름으로 가고 나이트 엘프는 놀드랏실로 가서 로데론과 칼리모어 북부는 꽤 변화가 클 거.

  • 다른 곳은 대격변의 피해가 복구되는 게 주 변경 사항. 서부 몰락 지대의 소용돌이가 사라지고 채광 열풍을 일으킴. 호드는 불모의 땅을 잇는 다리를 건설하고, 멀고어 관문이 다시 열림. 황혼의 요새단 야영지는 전부 제거됨.

  • 업데이트할 때마다 HD 그래픽 업데이트도 받을 거임. 북부 칼림도어와 로데론은 9.0에, 스톰윈드와 중부 칼림도어는 9.1, 던 모로와 남부 칼림도어는 9.2, 쿠엘탈라스와 하늘안개는 9.3. 쿠엘탈라스와 하늘안개는 그 때부터 날 수 있게 되지만 여전히 독립된 필드 서버임.

  • 직업은 직업 정체성에 초점을 맞춰 개편. "모든 전문화가 공유하는 기술" 이런 컨셉에 맞는 새로운 기술이 추가되고, 지속 효과 능력이 돌아오고, 특성 트리는 지금 규모로 남을 거임. 목표는 새로운 거 없이 몇 레벨이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하는 거.


어둠땅과 그 체계

  • 출시 시점에 4 지역, 8개 던전, 1개 레이드. 던전 4개는 레벨링 때, 2개는 만렙, 2개는 구 세계에 추가되는 신 던전

  • Bastion은 새로운 중립 도시. 보랄러스와 잔달라처럼 실제 도시는 더 큼. 이 경우 실제 도시는 독자적인 전체 지역 그 자체임.

  • 새로운 유물 없음. 대신 Paragon Trait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70레벨에 해금됨. 이건 군단의 유물처럼 작동함. 바를 채워야 하고 그러면 트리에 투자할 수 있는 포인트가 생김. Paragon Experience가 유물력을 대체하고, 이건 경험치나 명예를 주는 모든 활동으로부터 획득 가능하며 컨텐츠의 난이도에 따라 양이 늘어남. 특성 트리는 클래식에서 보는 것과 유사.

  • 개편된 지역은 60레벨에 시작하는 어둠땅 침공이 뜰 수 있음. 군단, 격아, 8.3의 침공과 비슷. 침공받는 지역에서 진척도를 채우면, 어둠땅 그 자체로 들어가 공격을 가할 수 있음. 군도처럼 설계된 3인 시나리오. 이 침공은 사전 출시 이벤트와 함께 열림.

  • 타락은 남지만 이제 타락된 장비는 Death Touched라고 불림. 타락으로 인한 부정적인 효과가 시즌별로 바뀔 예정.


블리즈컨

  • 오버워치 2는 새로운 게임이라기보단 기존 게임의 2.0 버전. PvE 게임 모드와 여러 신 영웅, 신 맵들을 도입하는 거. PvE 모드를 구매하도록 하는 등의 새로운 수입원.

  • 디아블로 4가 발표되고 2020 말에 나올 거. 플레이스테이션, xbox 버전은 새로운 시스템과 함께 2021년 예정

  • 하스스톤 확장팩은 용의 신단을 다룸. 어떤 용군단을 따를지 선택

  • 어둠땅 소개 트레일러가 오프닝 세레모니에 나올 거. 실바나스가 고대 신이 사라졌으니 이제 안전하다고 생각하냐며 우리를 도발함. 유사 포켓몬 고도 발표됨.

  • 그 다음 어둠땅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공개. 9.0에 관한 거. 실바나스가 볼바르와 싸우는데, 볼바르는 지배의 투구의 힘을 이용해 실바나스의 죽음의 화살에 면역임.


시초 광선으로 못 죽이고 잘아타스를 쓰려 한다는 거, 무에잘라의 정체와 목적, 실바나스에게 속삭인 게 무에잘라라는 것, 볼바르를 공격하는 실바나스 이런 게 최근 든 생각이랑 똑같아서 본 김에 올려봄. 스토리는 생각한 거랑 거의 비슷한데 시스템 등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네요.


그리고 매번 루머 올릴 때마다 말하지만 그냥 재미로 보는 거지 완전히 믿으면 안 됨. 대놓고 걍 상상으로 만든 것들도 많고 진짜 내부 정보를 가진 애들도 트롤링할 때가 많아서
그냥 블컨 때까지 즐기라고 올리는 건데 어쨌든 제가 지금 생각하는 스토리가 딱 저거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단 게 신기해서

여기서 제가 더 생각하는 건 용이랑 갈라크론드?
용과 관련된 이야기도 분명 나와야 할 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