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예고편에서 불타서 소멸하던 벤티르가 보이는데
아마도 령가뭄때문에 레벤드레스 주민들은
한 곳에 모여 령을 배급받으려 온것처럼 보임


다량의 령을 한 곳에서 뽑고 있는 걸 보면
아마도 여기가 주민들이 령을 공급받는
장소가 아닐까 생각이 듬
령을 뽑히고 있는 인물들은 다 체격이 비슷한데
한 명이 트롤이었으니
나머지도 트롤일 확률이 높음




배급을 받던 벤티르는 모종의 실수를 했고
(주민들에게 보급되는 령이 어떤식으로 모이는지 목격했거나
령고갈에 너무 시달린 나머지 새치기 같은 걸 했거나)
빛으로 태워지는 형에 처해짐




가로쉬는 트롤들과 달리 
독방에 격리된 채로 갇혀있음
베타 레벤드레스에서 유저들은
가로쉬를 볼 일이 없는데
아마도 가로쉬의 독방이
지하같이 찾기 힘든 곳에 위치한거 같음



(령 추출 장면)



가로쉬의 령을 흡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령 추출기에서 데나트리우스가 령을 받아감
처음에는 이 장면을 주민들이 령을 공급받는
장면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다고 보기에는 손동작이 너무 여유롭고 고급스러움
게다가 여러명의 령을 뽑는 추출기는
저것보다 훨씬 커야할거 같음 




데나트리우스가 예고편에서 마시고 있던 령은
가로쉬의 것으로 보임
가로쉬는 굉장히 오만해서
령의 양과 질이 좋기때문에
개인용 와인저장고 처럼 가둬서
데나트리우스 본인만 섭취하려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