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한의 여명에 추가되는 장비 중 '무한의 손' 이라는 장비가 있습니다.

이속 5%와 일정확률 추가 신성피해를 주는 옵션인데
이게 지역 제한이 달려있죠.


울다만, 울두아르, 울둠, 울디르, 울도러스, 울다즈에서만 활성화 된다고 나옵니다.

이 장비를 용군단 내에서 알차게 쓸 수 있게 하려면, 모든 지역이 용군단 내에서 활성화 되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 구 지역에서 이스터에그로 쓸 수 도 있는거 아니야?'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좀 더 넓게 보면
울둠 = 누각, 울디르 = 썩은굴, 울다만, 울도러스(티르홀드) = 주입의 전당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현재 6 지역 중 4개 지역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고

남은 2개 지역은 10.3에 쐐기나 레이드로 등장하지 않을까요?

울두아르 = 돌전, 번전이 리메이크 될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아직은 수수께끼로 남겨져 있는 지역 '울다즈'가 남아 있는데요.


작년 4월 용군단 유출이라며 DC 등 커뮤니티에 돌던 떡밥에서 흔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상 두 번째 지하 지역이라는 말은 뭔가 자랄레크 동굴의 흔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티탄과 엘룬의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썰이 돌았던 만큼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