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마왕
2021-01-10 11:59
조회: 2,861
추천: 0
어둠땅의 이후 행방과 동맹종족뇌피셜입니다
격아에서 기껏 동맹종족 실컷 선보였는데 바로 다음 확팩인 어둠땅에서 동맹종족이 없는게 이상해요. 근데 사후 세계 애들에 중립인 애들을 아제로스의 얼라/호드로 편입하려면 어거지스럽죠. 그래서 가설 세워 봅니다. 이번 주 토르가스트 퀘스트 하고 영상 보고 느낀건데.. 목적의 길이 실바나스의 말대로라면 정말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듬. 생전의 운명은 정해져 있는데 사후에선 그 생전의 행실을 토대로 상과 벌이 정해져 있음. 예전에 집마다 방문해서 전도하는 개독들이 "아둥바둥 사는거 의미 없음. 다 하나님이 정해놨으니 기도만 하셈" 했을 때 "아니 그럼 내 노력과 상관 없이 천국 갈지 지옥 갈지 저어언능하신 하나님이 다 정해놨는데 난 가만 있음 되네요?" 라고 반문했던 기억이 남. 또 하나는 실바가 아직 완전한 냉혈한이 아닌 것처럼 연출이 되서 갱생각? 구세주각이 보임. 그럼 정말로 실바나스 말대로 어둠땅이 불합리한 존재고, 실바가 사실 착한 놈이어서 마지막에 간수 엿 먹이고 목적의 길과 간수를 포함한 어둠땅을 없앤다고 가정합니다. 어둠땅이 뿅 하고 사라짐. 실바 "우린 이제 자유다!" 성약단 애들 벙찜. 우리 이제 어디 감?? 키리안 : 우서 인맥으로 얼라행 - 날개달린 애들 또는 뿌엉이가 플레이어 종족으로 등장(제발 뿌엉이었으면) 벤티르 : 켈타스 인맥으로 호드행 - 나본 뼈대 쓰는 벰파이어스러운 애들 플레이어 종족으로 등장 말드락서스 : 드라카랑 모그레인 다 있긴 한데, 기존에 이미 언데드 있는 호드로 가는게 더 자연스러움 - 뼈다구들 또는 쿨티란 뼈대 쓰는 덩치들 플레이어 종족으로 등장 나이트페이 : 엘룬 떡밥 풀리면 나이트엘프랑 엮어서 얼라로 편입 - 사티로스 비스무레 한 애들 플레이어 종족. 켄타로스는 기존 방어구 맞게 디자인하기 힘들어서 무리일듯. 아제로스에 나엘+나페 대도시와 말드락+포세이큰 대도시 새로 생김 생각해보면 군단 등장 세력들(빛벼림,공엘, 높은산, 나본)들도 중립이었는데 어떻게든 엮어서 얼라/호드로 보냈으니 어둠땅 사라지면 기존 성약단 애들도 이런 식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오리보스에 있는 애들은 목적의 길 빠돌이들이라 어둠땅 없어질 때 같이 사라지거나 중개단만 스팀휘들 고블린/에테리얼과 함께 새로운 중립 상인 세력의 한 축으로 제공하면 될 듯.
EXP
165,874
(23%)
/ 185,001
원숭이마왕
|
인벤 공식 앱
댓글 알람 기능 장착! 최신 게임뉴스를 한 눈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