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은 영혼이 심판관에게 재판(?)받고 각 4지역으로 보내지게 되면서 가지고 오는것으로 어둠땅에서 자원으로 쓰입니다. 영혼 살아생전 경험과 행동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대략 기억/추억, 도덕심, 죄악, 고통, 증오 등등이 있지요.

바스티언은 도덕심을 령으로 쓰며 기억/추억을 없에려고 합니다
말드락서스는 죽음을 령으로
레번드레스는 죄악을 령으로
아덴윌드는 천상의 령(이건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시네마틱 우르속인가랑 이세라때문에 그런듯)
나락은 기억/추억 그리고 증오의 령을 사용하며 소진된 령과 저승석을 사용합니다

데나트리우스는 령들을 몰래 숨겨놨다가 대장정 끝에서 나락으로 령을 보내고 있는걸 보여줍니다. 그 모아둔 령이 이제까지 레번드레스에서 뽑아논건지 아니면 어둠땅 전지역으로 골고루 가야할 령을 나락으로 가게 뽑아둔건지 확실치 않지만 정황상 후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