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 확장팩 전까지 우리가 목도한 그 누구보다도 강대했던 분
일리단이나 리치왕 찜쪄먹게 강한 크로마투스, 울트락시온조차 '부하'로 거느렸던 분
십랄과 주술사들이 빌빌대는 정령들, 그 중에서도 가장 꼭대기에 있는 '정령왕'조차도 하청업체로 부리던 분
비겁한 용의 위상들과 십랄의 합공에 용의 영혼 템빨까지 더해지고 나서야 쓰러지신 분
당시 아제로스 최강의 존재였던 느조스 앞에서도 아제로스의 신 자리를 약속받기 전까진 복종하지 않으신 분
거대함+용+칠흑같은 검정색+화염+무적 갑옷 남자의 로망은 다 갖추셨던 분...

실바나스와 어둠땅을 보고있자니...아제로스의 위상 데스윙님...그립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