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개별영역으로 흘러가나요?

예를들어 벤티르에서 속죄한 령이 죄악에 물든 질서라는 숭고한 가치를 되찾아 키리안으로 인도된다던지
속죄 후 자신의 본분을 찾은 구 타락한 야생신이 나페로 가서 환생을 기다린다던지
가로쉬가 속죄 후 말드락으로 간다던지
아니면 그냥 벤티르에 남아 다른이의 속죄를 돕는다던지

하는 방식으로요
생전 한번의 질투로 벤티르로 떨어진 말나부랭이 생각하면 솔직히 벤티르에 영혼이 폭발할듯 넘쳐날수밖에 없는 구조같은데
이러한 순환의 구조가 전무하다면 그거대로 또 설정구멍이 아닌가 싶어서요

벤티르에 령이 넘쳐났던게 위의 이유가 아니라 단순히 령배급을 줄이고 속죄해야할 영혼들로부터 무자비하게 령을 착취해 그저 축적하기만 한거라 더더욱 의문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