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투자드와 실바나스가 둘 다 다음 레이드 보스로 확정이 났는데 켈타스 입장에선 정말 피가 거꾸로 솟을듯.

자기는 동족을 저버렸다고 레벤드레스에서 죄인 취급 당하고 있는 마당에 정작 그 동족의 파멸의 원인인 켈투자드는 말드락서스에서 능력을 인정받고서 떵떵거리고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미 어처구니가 없을텐데, 거기에 켈타스와 같은 입장에서 같은 아픔을 겪은 실바나스가 철천지 원수인 켈투자드와 같은편으로 함께 행동한다는 사실까지 알면 진짜 환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