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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2 13:25
조회: 1,235
추천: 2
6만원으로 행복을 찾았습니다.오베때 메디브얼라로 시작
중간에 알렉스트라자로 통합 대격변 불의땅까지 알렉얼라에서 길마도 하고 공장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잡시 접고 격변말에 복귀해서 세기말 촌섭의 비애를 느끼고 도시남자가 되고자 6만원을 지불하고 아즈호드로 갔으나 템 가격은 3배가 넘고 자리는 없고 캐릭 하나만 돌리는 유저라 템을 먹는데 시간과 노력이 아닌 월급이 필요할 뿐이고 세기말 되니 지인 없이는 손님밖에 못가는데 그 손님마저도 150만골 들고 눈치봐야되고 심지어 드군 오니까 접속하는데만 두시간이 걸리다가 다시 추억의 얼라이언스로 넘어왔습니다. 예전에 같이 길드 하던 사람들 복귀해서 다 듀얼로 모여서 다시 길드도 짰네요. 아직 레이드 파티가 어떻고 이런건 느껴보지도 못했는데 벌써부터 마음이 편하고 좋네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최고의 간지인 나엘남캐도 되찾았고 다만 오베때부터 쓰던 아이디가.... 아무 뜻도 없는 개똥같은 아이디가.... 그 어디에도 없는 아이디가.... 왠지 이곳에만 있더군요. 아이디를 잃은 것 빼곤 좋은 6만원이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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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가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