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을 조 밑에 쓰고 또 쓰네영..-_-;;

 

말퓨리온 얼라 흑마 시체 입니다....

 

 

 

 

저희 집은 가족이나 친척이 별로 없습니다..그래서 설날이나 추석이 되면 아침에 차례지내고 슬쩍 나간다고 해도 말리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가족계획을 미리 세우셨나 봅니다...

 

 

근데 제 친한 친구인 그 녀석네는...

 

친구네 집은 가족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아들손자며느리 다 모이면 20명도 넘는다고 합니다...그중에 제 친구가 1빠!라

 

맨날 애들 데리고 놀이터 갑니다 -_-

 

 

 

 

 그래서 저희집은 명절 때도 식구들 전부 안방에 배깔고 누워서 사과 깍아 먹으면 "아삭아삭" 소리만 납니다 ...고요 하지만

 

무언가 말문이 트이면 식구들이 적기 때문에 그 화제에 집중이 잘댑니다 ..

 

 

 근데 친구네 녀석 집은 고스톱 치는 분들 티비보는 분들 사과깍아먹는 분들..자는 분들...하며 시끄럽게 떠드는 애시키들 까지

 

왁자지껄 하다고 합니다....

 

 어느날 제가 친구보고 그랬습니다...

 

"넌 명절때 안심심해서 좋겠다..ㅠ_ㅠ"

 

친구가 그랬습니다...

 

"안심심하지...나중가면 친척들끼리 싸우거든....-_-"

 

 

 

 

 그냥 그렇다구요...

 

길드단위 통합이 이루어져서인지..영던이나 인던을 가면 마주치는 분들은 거기서 거기였는데...(물론 장단점도 이써영..

 

저새낔 또와네...오늘은 무슨 선물을 주실까-_-)  요즘은 앞머리에 헬스크림- 달라란- 아즈샤라- 살타리온- 이렇게 머리

 

장식 되있는분들을 더 마니 봅니당....

 

 

  제 자신이...

  주변이 바뀌는걸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성격이라 막 새로운것을 맞이하게 되면 긴장하고 무섭기 까지 합니다...이런걸 소심

 하다고 하나요...그리고 어떤 것이 변하는것도 좋아하지 않습니다...그자리에 있던건 그자리에 있는게 가장 좋구 그걸 보며

제 자신도 안정감을 찾게 되나 봅니다...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대충 짐작하셨을 듯 합니다...

 

이새낔 서버분위기바뀐거 징징대는거 아냐??? 그럴려면 너혼자 프리섭 만들어서 해먹어라!!!!

 

 

 

 사실은 맞습니다... 서버 분위기가 바뀌어서 제가 알고 즐겁게 지내왔던 말퓨리온이 아닐까 저 혼자 불안하기도  합니다...

 

전 말퓨섭이 좋습니다....그래서 그안에 계시는 다른분들도 좋습니다..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말퓨에서 같이

 

웃고 화내고 짜증내고 떠드니까 좋습니다...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말퓨리온은 시끄럽지 않았지만 소소한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개똥이네 집 숫가락이 몇개라더라..말순이가 어제 외박을 하고 오늘 새벽 5시에 들어왔다더라... 누구네 집 누구는 입만

 

열면 50%거짓말이고 50%는뻥이더라....근데 말순이 어제 술많이 마셨대냐??? 꿀남은거 있나 좀 찾아봐라..

 

 시골 스럽네요..-_- 누가 말퓨섭이 시골이라 그러면 발끈해서 싸우진 안아도 꼭 그다음에 한마디 해주곤했었는데.....

 

제가 생각하는 말퓨는...전원일기 맞네영......

 

 

 

므야이새낔!!! 왜 소설쓰고 있어!!! 할말이 뭐야!?????

 

 

 

 제가 느끼고 알게 됬던 말퓨서버만의 푸근함과 정겨움을 .... 여타 섭과는 너무도 맘씨가 여리신 분들로 모여있는 우리서버

 

만의 무언가를 다시 느껴보고 싶습니다.....맘씨가 여리면 바보되기 딱 좋다고 하지만 .. 골팟을 모아가면 2000골씩 모자라서

 

돌아오는 제 골드를 보면서 그것도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_- (누구 심미까 골드 안주신분들!!ㅠ_ㅠ)

 

 

 

 이글을 쓰게된 이유는....전 서버사건사고 게시판을 즐겨 봅니다...사건이 잼나는게 아니라 댓글이 너무 웃깁니다.....

근데 여태 말퓨어쩌고 하는건 한번도 못봤는데 요즘들어 말퓨애기도 막나와서 속상하기도 합니다.....지극히 개인적인 감정

입니다.......만.........말퓨리온을 사랑하고 서버가 망하지 않는한 말퓨를 떠나지 않을 한명의 유저로써 개인적인 건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23일 새벽 2시 너무나 억울하고 슬픈 마음에 지엠요청을 하였습니다..

 

시체 사연""지엠님.. 전 왜 크리스마스이브에도 와우를 하고 크리스마스에도 와우를 하게될것 같은 느낌이 드는걸까요?ㅠ_ㅠ"

 

지엠왈 : 시체님 그럼 밖에 나가셔서 친구분들을 만나보시는게 어떨까요???

시체왈 : 지금 새벽 두신데요??나가면 얼어죽어요....

지엠왈 : 지금 말고 내일 아침부터요..^^

시체왈 : 다들 애인이랑 놀기 바쁜거같은데요...

 

 그때부터 지엠이 지 애인은 낮에 일하고 자기는 밤에 일해서 만나지 못한다는 하소연을 시작했습니다;;;;;;;;;듣다가 제가 지쳐

버릴듯 해서 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달라고 했더니 길드 정모를 하라고 하더군요,,,,,,우리길드 2명인데.........................

어쩌라는거야...ㅠ_ㅠ

 

시체왈 : 제 문제는 제가 그냥 알아서 할께요...대신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주세요....

지엠왈 : 앗 그럼 제가 선물을 드릴께여 음...뭐가 좋을까..시체님께 지엠의 축복 드릴께요..^^

 

 지엠의 축복이라길래 무슨버프나 장신구나 애완동물인줄 알았습니다..가끔 지엠이 버프나 그런거 걸어 준다는 애길 들은기억

도 나고 해서.....

 

시체왈 : 지엠의 축복???그게 뭐에요??????????

지엠왈왈 : 아~ 제가 시체님 크리스마스에 행복 하시라고 기도해 드릴께요^0^ (진짜 이랬음 ..............................)

 

 지엠 요청하면 뜨는 설문 조사 다 아니오 아니오 매우실망 체크하려다가 말았습니다.......

 

 저같이 2명있는 길드인에게는 20명 30명 있는 길드에서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무척 궁금하기도 하지만....

적어도 길드분들중에 겜을 잘 모르시거나 특성은 뭘로 찍으셔야 하는지 템 입찰룰이 어떻게 되는지 정도는 알려주시는게

같은 길드분들을 위한 하나의 배려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저 역시 저희길드 길마님께 퀘스트라던지 물약이라던지 업적이

라던지 이런것들을 궁금할때마다 꼬치꼬치 캐묻지만(저 위에 꺼들은 관심이 없어서 그리 많은 경우는 아닙니다;;)길마님은 절대로 귀찮아 하지 않고 친절히 알려주시곤 하십니다....그리곤 야만가죽 500장을 벗겨오라고도 하셨습니다 ^^

 

 그리고  만약 두분이 서로 다투는것을 보게 되더라도 ...같은 서버 분들끼리  상스러운 욕은 하지 읺았으면 좋겠습니다...

 

막 생각나는것들이 많이있었는데 ..저기 위에 지엠과 있었던일을 다시생각하니 막 화가나려고 합니다..ㅠ_ㅠ

어쨋든 유토피아지염????........... 20시간을넘게 깨있다보니...정신이 오락가락 혼미한 상황에서 그냥 서버 게시판이랑 서버

사건 사고 게시판을 읽어보다 마음이 울적해서 .....그랬습니다.....

 

저도 성인군자는 절대 아닙니다.....싫어하는사람은 ㅄ이라고 욕도 하고 절 싫어하는사람은 저도 싫습니다.....

 

 

 

 

근데 저 위에 친구가 그랬습니다....

 

"야 맨날 싸우면 차라리 명절때 오지 말라그래 뭐하러 보냐??맨날 싸우는데..??????"

 

 

"그래도 친척이잖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