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하게 하이잘 막공을 다니면서.

검은사원도 몇번 가보고

때마침 나온 태양샘 패치.

태양샘을 가기위해선 일단 검은사원을 파밍해야되기 때문에

정공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제 시간대에 딱! 맞는 정공을 하나 찾게되죠.

공장 위대한냥꾼님의 Attacker.

일정은 토요일 저녁 8시~11시, 일요일 2~5시 였죠. (맞나?????)

2일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좋은 공대였고 저에겐 아직 좋은 인상으로 남아있습니다.

단지 제가 끝에 제 이기심 많은 결정으로 다른 공대로 가고 

(딱 나갈때쯤이 인원 크리가 상당해서 고민이 좀 많았습니다)

정말 많은 좋은분들이 있었는데 마지막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직 많은분들이 하시는거 같더군요, 나중에 뵈요!)

그리고 저는 태양샘 후반기에 3G공대(공장 : 결나리 님)로 들어가게 됩니다.

아는분들도 공대활동을 하고있었고

그당시 정공활동을 재대로 하고있는 몇 안되는 공대였죠.(여기서 재대로의 기준은 인원크리.)

(뭐 그당시 태양샘 공대들의 진도를 정리하자면

파멸의 메아리 (대규모 너프) 패치 전에 킬제덴/므우루를 잡은 팀은 Last Try (공장 : 얼라는엄마랑 님)공대밖에 없었고.

므우루 트라이하는공대는 3G,She hate me (통칭 SHE, 공장 : 우연 님, 하지만 쉬공대는 공장 우연님의 교통사고로 파메 전에 쫑이 나게 되던걸로 기억합니다 ㅠㅠ), sky(맞나요? 질주님이 공장이셨던거같고.), 등등이 있었고 

브루탈~지옥안개 트라이 하는 공대는 zero 공대등등.. (카라잔도 불성때에는 정공 정말 많았죠.)이 있었습니다)

제가 들어간 3g 공대에는 에픽작가이신 으컁님이 계셧고

들어가기전에 정말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었고 들어가서 많이 웃었습니다 (..)

 뭐 제가 템 제일 구린 복술이라. 무난하게 브루탈/ 지옥안개 티어는 먹게 되더군요 (..)

(당시 삼지 공대는 템 룰이 부분부분 나눈 제로섬이었습니다.)

그리고 파메 패치가 되고나서 바로 킬제덴을 잡고. (뭐 이 이후론 의미없는 순위싸움이었죠.. 헤헤)

서버 2위로 마치게 됩니다 . (으으 킬스샷이 없엉...)

그런데 운좋게도, 힐러장 눈마새님이 지옥안개 바지를 먹는바람에

저 뺴고 나머지분들이 포인트가 바닥에 있었고, 저는 운좋게 킬제덴 뚜껑을 처묵처묵하게 됩니다.


(왜 이런스샷은 남아있지 ...)

킬제덴을 잡고. 불성 말기는 여러 막공을 다니면서 고술도 해보고 편하게 다녔죠.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주 검은사원팟들이었습니다.

하나는 정공 주축 막공이었는데 일리단 직팟이었고, 거기서 주지노스가 떨어져서 돈을 냠냠!

또 하나는 쟝클로드반담님의 일리단 직팟이었고 아는분 아이디를 빌려 정술을 해보았고 (그당시 정술 별거없었음..)

딜을 냥꾼2명만 위에있고 3등을 냠냠! 하고 주지노스가 말고 보조아지노스가나와서 돈을 냠냠! (정장공님이셨던가 .. 사가신분이)

하고 저의 불타는 성전은 끝이 나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본격적으로 병진짓을 많이 했던 리치왕의 분노로 들어서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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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2편에 제 큰 사건중에 하나를 공장 본인이 아닌 흔히말하는 부공장님께서 친히 답변을 달아주셨는데

 저런사건은 본인보다 기억을 잘할순 없죠

실력이요 ? 그당시 카라잔/줄아만 파밍 스팩으로 카라잔 2힐도 메인힐로 그냥 무난하게 다녔고(이건 자랑이 아니지만)

어떤 팟을 가도 힐을 못한다고 들은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저를 사랑하는 지인님들은 저를 포풍 깟죠!)

또, 그당시 바쉬를 제외한 다른 네임드에선 저의 힐량은 그냥저냥 무난했고 카라드라스도 그 ,, 소용돌이막 쓰고 

밀리분들 살리는 쪽에 있어서 무난하게 잡았고

 바쉬에서 저의 역할은 핵패스 + 쫄잡는 밀리분들 힐이었고 복술의 주 스킬인 연치를 제대로 활용 못하고 

핵패스까지 해야되는데 힐량이 잘 나올리가 있겠습니까. 바쉬에서 핵패스 시키면서 밀리쪽 힐시키면서 힐량 잘나오길

바라는건, 도적보고 테랄/발리 내부 들어가게 하고 쫄처리 시키면서 네임드 디피까지 2만이상 뽑으라고 시키는짓입니다

해딩의 원인이 저였다고요? 저는 항상 어떤팟을 가던 공략준비는 충실하게 해오고 모든 네임드는 최선을 다해 잡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제가 그때 핵패스를 처음부터 메크로로 할 이유도 없었고. 리분때 살타3비룡 막공을 초창기에 짤 이유도 없고 

다른 하드팟도 짤 이유가 전혀 없죠.

그당시 해딩이유? 간단합니다, 왜 큰 오징어 드리블러가 드리블을 재대로 못합니까. 

그당시 핵패스는 재대로 했었고, 제가 맡은 지역 딜러분들은 죽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같이 간 지인분들이 2명있었는데 제가 만약 그런 실수나 힐량이 터무니없이 나왔다면

지적해주셨겠죠, 그 지인분들까진 지금까지도 게임을 해왔고 제가 막공을 짜고 가도 제가 못하면 까고 지인분들이 못하면

저도 깝니다. 뭐 지인분들 말을 들어 봐도 저의 생각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당시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도 비슷한 방식으로 강퇴당한게 플레이포럼에 올라와 이슈화된적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당시 댓글에도 그런적 많은 분이라고 저한태도 댓글을 달으신분인 "부공장"님께서 친히 싸우셨었죠.

왜 도대체 공장도 아니면서 부공장님이 해명까지 하면서 그러십니까? 저는 누군지 밝히지도 않았는데.

왜 본인도 아니면서 해명까지 하십니까. 부공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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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라고 해두고 또 싸움이 벌어져버렸군요, 다른분들껜 죄송하고

다음편부턴 제가 리치왕의분노 시절에 겪었던, 또 불성시절에 다 말하지 못한 이야기,재미있던 이야기들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물논 제가 어떤식으로 게임을 했는지까지 .)

(예를들면 ... LT분들이 알갈론 첫킬할때 저는 마상일퀘해야됩니다 해서 대기탔는데 그날 LT가 알갈론을 잡아서 천체 수호자를 못얻으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