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올라가는 순간 여긴 어디? 나는 뉴규? 하면서 어버버버버 하더군요.

공략글이며 영상을 아무리 쳐다봐야 직접해보지 해보지 않으면 말짱꽝이라는 말이 실감이 나더군요.

 

예쁘게 철수를 뙇~~ 했지만 여지없는 낙사와 본진에 내려왔을때의 바닥이며.....

장시간 수많은 트라이를 하기에는 여건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오케이 넌 여기까지!'라고 속삭이는 듯 하더군요.

4-5트 넘어가니 아~ 이런거구나라는 느낌이 살짝 오는데 마칠 시간이 되고...

 

넴드 공략의 묘미를 위해서는 퓨즈 같은 넴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시간을 많이 못내는 처지를 생각하면 힘겹기도 하고 다음 드군에는 어떤 넴드들이 나올런지...

 

낮은 스펙으로 수없이 들이대면서 헤쳐나가신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