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2-13 10:30
조회: 425
추천: 0
이쯤되면 고객의 권리를 찾아야 할듯 싶네요... 1. 이미 손님 사기극 그 자체가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들의 "조롱" 이 일반적인 인내의 한계를 넘긴게 지금 상황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The Dawn 길드, 이화여대 길드, 삐약 길드 등에 소속된 통칭 '쉴더들'의 지인 아닌척 거짓말 사태..) 2. 또한 일이 엄청나게 커진 이후에도 결과적으로는 그 누구도 정상적인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점, 이에 더해서 여기에 '쉴더' 이신 분들의 물타기가 끊임없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참 이해할 수 없네요. (늑남님 역시 결과적으로는 "미안해. 하지만 난 그냥 여태 하던데로 계속 할꺼야" 라는 사과문을 가장한 '선언문'을 게시하셨구요, 이후 폴라리스님, 티다님 역시 마찬가지죠) 3. 여기서 문제는 블리자드 코리아의 입장에선 이분들 역시 소중한 고객이라는 점이죠.. 우리가 이 분들에게 느끼는 매우매우 '복잡한 심경' 과는 별개로 말이죠.. 결론 그래서 이 사람들은 이 사람들대로, 또 저는 저대로 합리적인 방법을 찾을 수는 없을까 싶어서 결국 지엠요청을 시도했는데, 그게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네요.. 지금의 차단 시스템을 캐릭터 차단이 아닌, 계정 차단 시스템으로 변경해 줄 수는 없는지, 또한 이렇게 차단된 경우엔 새로 캐릭터를 만들든 캐릭터의 이름을 변경하든, 서버를 옮기던 간에, 같은 파티에 들어올때 경고문을 띄워줄 수는 없는지에 대해서 문의하고자 했어요. 그런데! 지엠문의란이 애초에 이러한 문의를 하기에 굉장히 어렵게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방법을 아시는분은 부디 댓글로 알려주시기를 바래요. "행복하세요 여러분"
EXP
935
(35%)
/ 1,001
|
Smile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