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ovymom 이라고 합니다.
방금전 글로벌 16단 보관소에서 있던일입니다.
지인들에게 버스받던 편함은 치워두고 내돌로 16단을 가서 포도알 파밍하자고 마음 먹은지 2분만에 꺾였네요..



죽탱 헐끼님?
네 그냥 나가버리셨습니다.
처음엔 튕겼다고 생각해봤지만 제 생각으론 빡종인것 같습니다.
왜냐?



시작하고 이쫄들을 잡다가 분노한 보석친구들한테 뚝배기가 2번 깨지고 직후 바로 나가버리셨거든요.
이후 채팅창입니다.



탱분이 먼저 싸시고 파티 전멸로 이어졌구요 이게 2번째였습니다.



물론 전멸이 100% 탱커 책임이라고 보긴힘듭니다. 
이번주 경화 전율 분노에서 저 무리는 잡기 힘든쫄이 맞으니까요.
(본인은 저쫄을 이번주는 그냥 피해야된다 생각함. 단수상관없이)



하지만 나간탱님은 돌아오지 않으셨고 그대로 쫑났습니다.

팀원의 트롤링에 열이 받아서 나가신 것도 아니고 본인플레이에 빡종을 하시다니..
이 글을 보시면 짤막하게나마 사과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헐끼님

그리고 제 15단 돌도 올려놓으셨으면 좋겠네요.. 덕분에 포도알파밍도 못하고 있네요 허허


겨우 16단 가지고 일기를 써놔서 죄송합니다 인벤형님들!
당사자 한테 연락오면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