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소요시간 : 12시간
획득 경로 : 5인팟 차원문 1개 + alpha(가끔 옆 차원문이 비어있을 시 원거리분이 풀링해서 같이 잡음) 
획득한 황천의 파편 : 약 78,000여개 (파편 뭉치 포함)
획득한 살게라스 피 : 400개 이상, 
유물력 7,330,000 (유물 지식 26렙 기준)
담대의 보호구 : 100개 이상
지맥석 금고 : 10개
착귀 탬: 840 lv 4개
석화의 센티나스 신호장치(광물 드롭) : 35개
지옥 성장의 센티나스 신호장치(채집 드롭) : 30개 

  ㅇ파편 작업을 하시는 분들께 아주 작은 팁을 드리자면 

  -먼저,차원문 마다 소환하는 몹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명당이라는 곳이 분명히 존재했습니다.
문제는 자리가 좋은 만큼 경쟁도 심하고, 특히 위상이 존재하는 바람에 파티원을 추가로 모집하는 경우 
초대 수락과 동시에 위상이 바뀌어 2파티가 같은차원문에서 경쟁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명당을 잡으셨으면, 글로벌 파티 모집 보단, 주위에 외치기를 사용해서 동일 위상의 
플레이어를 직접 초대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차원문은 지정된 위치에서 생성 되지만, 그 외에도 다른 차원문과 일정 거리를 둔 위치에서 직접 소환 장치로 차원문을 소환 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 경쟁이 너무 심하다 싶으면 과감하게 해당 자리를 포기하고 한적한 곳에서 차원문을 소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ㅇ느낀점?

  -12시간을 하면서 가장 많이 오가는 말이, 이게 와우냐..  디아지.. 메이플이지,, 라는 말이었습니다.
정말 노가다 그 자체입니다. 재미도 없고, 긴장도 없으며, 명당을 두고 서로 다른 파티가 만나면 메이플에서의 "자리점.." 이라 말을 해야 하나 싶었습니다. 

  ㅇ 추후 보유한 모든 파편을 개당 5000개의 파편이 필요한 승계 장비 보관함을 구입할 예정입니다. 오직 한 부위의 장비만 구입하여 열어 보도록 하겠습니다.(전설이 나온다고만 듣고 인증샷을 못 봤었는데, 혹시 나오게되면 바로 인증하도록 하겠습니다.) 


설령 전설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영웅급 레이드 장비에 준하거나 그이상의 아이템을 교환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현 시점으로는 최고의 파밍 컨텐츠?(라고도 할 수 없는 단순 반복 작업이지만..)라 인정 할 수밖에 없네요.



다른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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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많은 분들이 승계의 장비 보관함에서 전설이 나오는 점을 확인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지난 주 레이드를 한 번 돌고나서 망토에 올인 할 생각이었는데,,,,,,,

영웅 레이드에서 이게 덜컥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전설 스택을 다시 쌓고 허리 전설을 노릴 계획입니다' 
파편이 상당히 많이 쌓였지만 지금 당장 사용하기에는 다소 성급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증샷을 기대하셨는데 지금 당장은 못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많은 시간 파편을 모으면서 승계장비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는데요, 
해당 부위의 전설이 나오기 때문에 만약 그 부위의 전설이 2가지 있는 손가락의 경우
조금 조심하실 필요가있습니다. 예를 들어, 엑소다르를 노리고 손가락 보관함에 올인하였는데
세푸즈가 나오신 분이 계셨습니다. 전설이 나오는 것도 운이지만, 그 운을 가지고 50% 도박을 하는 것 보다
차라리 다른 부위의 전설을 노리시는게 조금 더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세푸즈를 들고 있었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었겠지만요,,

또한, 담대의 보호구에서 전설이 나온 분도 계셨습니다. 이는 전설이 나올 때가 되신분은 불필요하게 원치않은 부위의 담대 보호구 장비를 까실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만약 재수없이(?) 다른 부위의 전설이 나온다면.....(이득이라고 해야겠죠?)


다들 원하시는 부위의 전설을 얻길 바라겠습니다

P.S 살게피가 많이 모여서 어디다 쓸까 고민하다가 달라란에서 피아른스카글 약초를 구입하여 경매장에 팔았습니다. 
꽤 많은 돈이 모이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