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PVP 전역퀘에 대한 정보글입니다


통전게에 먼저 쓴 글이라 말투가 거칠고 음슴체인거 양해바랍니다 

'

'

'

'

'

'

부제는 PVP 전역퀘로 명성찍어보자 정도랄까?

 

 

 

-필자의 PVP 전적..거의 전역퀘로만 올렸음요

 

 

 

PVP전역퀘는 부서진 섬의 4개 지역인 아즈스나 / 발샤라 / 높은산 / 스톰하임에서 젠이 되며(수라마르/부서진 해변X)

 

전역퀘 발생 위치는 아즈스나 1 / 발샤라 3 / 높은산 3 / 스톰하임 3 구역이 있다




 

(모든 지역 사진 첨부하려했으나 지역이 너무 많음..대충 이런 탑이 있는 곳이 PVP전역퀘 지역임)

 


전역퀘엔 2종류가 있는데 아침8시 기준으로

 

24시간 제한시간이 있는 퀘스트와 6시간 제한시간이 있는 퀘스트로 나뉘며,..

 

24시간 제한이 있는 퀘스트는 주로 감시탑 퀘스트로.. 완료시 명점 300점을 주고,

 

6시간 제한이 있는 퀘스트는 유저들간의 싸움유발을 설계한 전장으로 완료시 명점 500점을 준다

 

아침 8시에 일일퀘 초기화되면 4개가 발생하며, 6시간짜리 퀘스트 1개와 24시간 제한퀘스트 3개가 젠이 된다

 

이후 6시간짜리는 시간끝났을때 지역을 변경해가며 하루에 4번 젠이 됨

 

즉 하루에 모든 PVP 전역퀘를 한다고 치면...

 

기본 명점 2900점에 플러스로 유저간 싸워서 얻은 명점이나 반납으로 인한 명점을 얻게된다..

 

겸험치 깃발 꼽으면 더 올라감

 

대략 3천점이상이라고 보면되는데 꽤나 쏠솔한 명점이 되겠지

 

 

PVP전역 퀘스트보상으로는 골드,연맹자원,성물,훈장,장비, 유물력등을 준다

 

룩변을 원하는 사람은 장비 줄때 열심히 해서 완료하면 되는데 원하는 장비가 안 나올시엔

 

잉여 장비를 달라란 가열로에 가서 쪼개면 전투의 메아리 15개를 줌 (성물은 1개)

 

그걸 모아서 75개가 되면 PVP 상인에게 원하는 부위를 사면 된다

 

기본템렙이 905로 필드에서 주는 장비보다 기본 템렙이 좋음

 

반드시 지금 시즌인 5시즌템만 메아리가 나오며 지난 시즌템은 아예 뽀개지질 않음

 

 

24시간 제한의 감시탑 퀘스트는 그냥 가서 졸 13마리와(졸 하나당 8%) 감시탑 최상층에 보스몹 한마리를 잡으면 


완료가 된다

 

이 퀘스트는 얼라 호드 따로 주며, 적대진영 사람은 다른 감시탑에서 퀘스트를 하고 있으니

 

나 있는 곳에 와서 깽판 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장비가 열악한 사람이라도 사냥하고 있는 사람들에 껴서 사냥하면 완료는 쉬움

 

그래서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문제는 6시간제한의 퀘스트인데..유저들끼리 치고박으라고 설계된 전장이라 완료하기가 까다로움

 

아즈스나의 멀록해변, 발샤라의 검떼 투기장, 높은산의 어둠브룰 투기장, 스톰하임의 폭풍의 손길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높은산과 스톰하임은 완료가 쉬운 편이고 아즈스나와 발샤라의 전역퀘 지역이 아주 ㅈㄹ같음...





 



1. 아즈스나 PVP전역퀘 - 멀록의 자유


완료하기도 오래 걸리고 짜증이 나는 전장임..

 

기본적으로는 주변의 몹을 잡아서 게이지 바를 100% 올려 완료하는 형식인데...

 

멀록해안인데 정작 멀록은 겸치를 주지않는다

 

( 떼 지어있는 좁쌀만한 멀록새끼들만 겸치를 줌..)

 

주변에 있는 거북이도 안 줌..

 

겸치를 주는건 대개 나가 무리이며, 전장 자체가 워낙 좁은데다가 사람들이 몰리면 순삭되기때문에

 

젠 될때까지 손가락 빨아야됨..그렇다고 젠이 빠르길 하냐? 그렇지도 않음..

 

결국 유저끼리 투닥거리는게 가장 빠르게 겸치를 올리는 방법인데..

 

군단 초기완 달리 요새는 묘한 질서가 자리잡아서 호드나 얼라나 서로를 치질 않음..

 

그 씹선비같은 분위기는 가서 느껴보면 앎...

 

다행히 겸치를 크게 주는 몹이 두 마리가 있고 이 두 마리가 빠른 완료의 핵심인데..

 

맵 중앙지역에 서로 마주보는 정예 나가 두 마리가 있음..

 



이 두 마리는 한 마리당 겸치를 무려 25%나 준다

 

두 마리 다 잡으면 한방에 50%가 채워진다는 소리..

 

즉 이 전장에 가면 제일 먼저 이 두 마리의 젠 유무를 살펴볼 것

 

그 두마리를 치면서 적당히 피가 간당간당한 다른 유저까지 실수인양 잡아주면 금상첨화겠다

 

이 전장에는 이밖에도 다른 요소가 있는데 모든 능력치를 15% 상승시켜주는 노래꽃이 전역퀘가 생길때 활성화가 됨

 

필자는 필드퀘할때 이 꽃을 먹을수 있으면 가능한 몇번이나 가서 리필해 다니는 편이다

 

각종 버프류와 겹치지 않으며 죽어도 안 없어지는 1시간짜리 필드 버프니 잘 활용하자

 

이밖에도 거기 몹들은 죽으며 시간에 바랜 유물이라는 화폐를 떨구는데 



이걸 잘 모아서 중앙지역 멀록 코스튬을 입은 NPC에게 반납하면 소량의 명점을 더 준다

 

이 화폐는 멀록 전역퀘 지역 곧곧에 오브젝트로도 젠 되어있는데 굳이 이걸 줍는 사람은 없는듯하다..


주워봐야 혹시 죽게되면 다 떨구게되니 걍 무시하자 

 

죽게되면 보유 화폐의 절반을 떨구게 된다 (IT곰님이님의 제보입니다)








2. 발샤라 PVP전역퀘 - 검은 떼까마귀 난투


아주 엿같은 전장이다.


설명하기전에 직업전당에 하루에 한번 공짜 퀘스트 완료특성이 있는 사람은 걍 아껴두었다가 여길 완료하던가..


아니면 정신건강 차원에서 그냥 가지말기를 권한다(가지말아줘..나를 위해..)


왜 정신건강이 위태로운가하면 이 전장은 다른 곳과는 달리 유저가 아주 없어서 나 혼자 있는거 아닌이상


유저들간의 전투로만 겸치를 올려야한다


게다가 탱특이 가능한 유저들은 거의 100% 탱특으로 들어오기때문에 잘 죽지도 않음..


전장을 슬쩍 들여다봤는데 우르속이 몇마리 돌아다닌다싶으면 그냥 다른 퀘부터 하러가자


뿐만아니라 풍운이나 흑마는 죽을만하면 관문 / 해탈로 전장밖으로 나가버리기 일쑤고..


일반 유저도 죽을거같다싶으면 엔피씨에게 말 걸어서 나가버리는 경우가 흔함


게다가 캐스터나 도트딜 유저의 경우 막타를 잘 못치게되면 잡아도 겸치가 2%정도밖에 안 오르는 경우가 있어

 

짜증이 심화된다 


이러다보니 유저들이 죽이기 쉬운 가죽클이나 천클 사슬클을 타겟으로 잡는 경우가 많은데

 

탱끼리 싸우고 있어도 이런 딜러들이 들어오면 눈을 희번득거리며 타겟을 바꿔 점사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장비템렙이 떨어지거나 생존기가 부실한 클래스의 경우 매우 꺼려지는 전장이다


다행히 이 전장의 경우 오전중에 젠되는 경우가 필자의 경험으로는 매우매우 많다


오전 일찍 젠되자마자 가서 전장에 혼자 들어가 있으면 아쉬란에 등장했던 챔피언 몹들이 젠되는데

 

그걸 잡으면 마리당 10%가 참


의외로 수월하게 완료할수도 있다..


아니면 해당전장에 있는 유저들 대상으로 무작위 파티초대를 하면 겸치를 같이 먹을수 있어 빠른 완료도 가능하다



 



3. 높은산 PVP 전역퀘 - 어둠브룰 투기장


높은산 봉우리 동굴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투기장이다


덩치 큰 드로바들이 6마리 전장 곳곳에 젠 되어 있는데 잡으면 10% 겸치를 준다


즉 10마리만 잡으면 완료인데다 젠도 빠르니, 시간도 별로 안 걸리고 난이도도 쉬운 편


전장 안쪽으로 떨어지기전 상공에 걸친 다리에도 드로그바 몇마리가 로밍하고 있으니

 

탈것에서 내려서 잡고 들어가면 좋다


이 전장도 묘한 질서가 자리 잡혀서 유저끼리는 가급적 치질않고 몹도 한대씩만 때려서

 

다른 유저도 칠수 있게 배려하는 분위기인데


전장에서 젠되는 광폭화 버프를 먹고 다른 유저를 사냥하는 경우도 다른 전장에 비해 꽤 있는 편이고


아예 그럴 요량으로 전장에 파티로 들어와서 유저들을 죽이는 경우도 많으니 알아두자


팁으로 전장이 발목까지 물이 차있는 곳이라 그런지 강태공 뗏목을 소환가능하다


빠르게 이동할수 있으니 뗏목이 있는 사람은 활용하도록 하자




 


4. 스톰하임 PVP 전역퀘 - 계급장 떼고 붙자


필드pvp중에 가장 쉽고 빠르다. 몹 몰이시 3분안에 완료가능함


전장지역에 젠 되어있는 짐승들을 잡아서 겸치를 올려 완료하는 방식이다


사슴,양,곰,늑대가 젠이 되며 한 마리당 겸치는 5%를 준다


짐승들을 때려서 피가 바닥이 나면 우호적 대상으로 변하는데 이때 겸치를 주며,

 

그냥 적대적 대상에서 사라지는경우는 겸치를 주지않는다


예전엔 꽤 높은 확률로 겸치를 주지않았는데 패치를 해서 그런지 아주 높은 확률로 겸치를 주게되었다


짐승들이 우호적으로 변하게 되면 탑승이 가능해지며 각각 특수능력이 화면중앙에 생긴다


양 - 돌진해서 상대를 밀침


곰 - 밀침능력에 저항함


사슴 - 원하는 곳으로 도약


늑대 - 적에게 도약


대략 이런 스킬이 생기는데 사실 별 쓸모없고 다들 그저 전장을 빠르게 다니기위해 아무거나 집어탄다


전장 주변에 폭풍발톱이라는 은테 용이 잠자고 있는걸 가끔 발견할수 있는데, 잡아서 탑승하면 업적을 준다


그리고 전장에 한정하여 비행할수 있게되는데 공중에서 브레스를 쏠수 있게 됨


예전에 이것으로 유저들 괴롭히던 시절이 있었지만 군단초기에나 먹혔지


지금은 장비업으로 피통도 높아졌고 브레스도 범위지정하고 쏘는 방식이라 피하면 그만이다


이 전장도 가끔 유저를 사냥하는 경우가 있지만 많진 않다

 

 

 

글쓴이의 경험담과 팁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검떼투기장과 멀록해변은 가급적 연맹전당의 공짜 완료로 해결하길 권함

 

하지만 요새는 PVP 관심유저가 줄고..

 

관심유저들도 명성1만 만들면 모든 PVP스킬이 개방되기때문에 저기 가느니 전장을 가는 유저들이 많아


예전보다 사람이 없는편이다


블리쟈드가 그렇게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군단 초기부터 지금까지 거의 안 거르고 완료해온 글쓴이의 경험담으로 볼때


오전에는 거의 100%가깝게 멀록해변 아니면 검떼 투기장이 젠이 되었다


즉 오전 8시 로테이션 첫 타임은 100% 두 전장중 하나였고 그 다음 2시도

 

거의 절반이상의 확률로 나머지 하나가 젠되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글쓴이는 8시가 가까워지면 미리 캐릭터를 멀록해변 정예나가 근처에 파킹을 시켰다가


멀록지역에 8시 퀘스트가 젠되면 바로 나가들을 쓸어버리는 식으로 완료를 했고

 

젠이 검떼투기장으로 되면 바로 발샤라 날라가서 챔피언 몹을 잡는식으로 해왔음


글쓴이의 본캐는 전장에서 환영받는 클라스가 아니라서 전장가봐야 스트레스만 쌓였고

 

또 원래 전장에 흥미가 없는 탈것수집가였음


그래서 명성을 올리기 시작한건데(유물력도 겸사겸사) 필드PVP전역퀘가 꽤 쏠쏠하니 이것만 꾸준히 해도

 

매번 시즌내에 4명성 올리고도 남음






또 위 4지역 전장을 20번씩 완료하게되면 업적을 얻게되고 보상으로 간지나는 검은 전투마나 늑대를 얻는다


골치 아픈 전장은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전장 전역퀘 열심히 숙제하듯 해나가면 당신도 고렙 명성이 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