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wowhead.com/news/325523


역병빈대 변경점의 의도는 플레이어들이 창의적인 던전 루트를 개발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 아니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또한 플레이어의 선택과 창의적인 공략법을 좋아하며, 애초에 역병빈대가 계속 존재했던 이유가 그 때문이었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너무 강력하다는 것과, 이를 데리고 던전을 종횡무진하기가 너무 슆다는 점이었습니다.

각 직업으로서의 능력과 상관 없이 역병빈대를 최고로 활용하는 것만이 던전에서 유일무이한 중점이 될 정도로 말이죠. (톨 다고르의 대포와도 비슷)

이는 죽음의 상흔의 무기처럼 강력한 던전별 효과를 적용할 때마다 걸어야 하는 살얼음판과도 같지만, 그래도 향후 던전들에서도 계속해서 이를 가지고 실험해 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