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wowhead.com/news/325692


2세트 효과 : 사악한 환희의 공격력이 15%만큼 증가하고, 시전할 때마다 고통, 부패 및 불안정한 고통의 지속 시간이 2초만큼 증가합니다. 사악한 환희가  완전한 부패에 적용될 경우, 대신 대상에게  부패 한 틱과 동일한 피해를 입힙니다.

4세트 효과 : 고통, 부패 또는 불안정한 고통이 활성화된 동안 영혼 흡수를 사용하면 10%의 확률로, 어둠의 화살을 사용하면 20%의 확률로 다음 사악한 환희를 영혼의 조각 없이 즉시 시전할 수 있습니다.

지난 PTR 빌드를 통해 흑마법사의 티어 세트가 전체적으로 상향된 가운데, 고통 흑마법사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2세트 보너스의 경우 완전한 부패 등을 사용할 때에는 보너스의 1/3이 아예 사라지는 것과 같은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4세트는 거의 150%만큼이나 상향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PTR에서 테스팅을 해 보셨다면  영혼 흡수를 1분동안 시전해도 세트 보너스가 발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던 만큼 무척 좋은 업데이트라 생각됩니다.

이런 세트 보너스가 있다 하더라도 고통 흑마법사가 상위권 전문화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는 흑마법사 전체에게 동일한 소식일 듯 합니다만, 그럼에도  씨앗 뿌리기의 강력함 덕분에 게임 내에서 가장 일관적인 광역 딜량을 자랑하는 만큼 이런 보너스를 통해 그런 강력함을 더욱 증폭시키고, 많은 대상을 상대할 때 제 값을 하는 전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